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Watches & Wonders Geneva 2022)’에서 올해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2’는 전세계 명품 워치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인 고급 시계 박람회이다.
이 곳에서 몽블랑은 마운티어링 탐험정신을 담은 시계와 전설적인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유산을 담은 시계 등 다양한 2022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1858 Iced Sea Automatic Date)‘은 몽블랑이 1858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포츠 다이빙 워치로 300m(30bar)방수와 스크류 방식의 크라운, 단방향 회전 베젤 등 까다로운 ISO 6425 인증을 받았다.
또한 41mm의 다이얼 위에 수천 년 동안 얼어붙은 빙하의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그라떼 부아제(gratté boisé)라는 전통 기법을 도입해 불규칙한 얼음층의 심도와 광채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몽블랑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는 다양한 빙하 색상을 나타내는 블루, 그린, 블랙의 3가지 다이얼 컬러로 제공되며 브레이슬릿과 러버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용성도 고려했다.
전세계 290개 한정으로 제작되는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젠 리미티드 에디션 290(1858 Geosphere Chronograph 0 Oxygen Limited Edition 290)’은 세계 최고봉에 무산소 등반하는 선구적인 산악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시계 내부를 무산소 상태로 밀폐하여 높은 내구성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마운티어링 타임피스이다.
-50oC의 극한의 낮은 온도에서도 무브먼트가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는 특별한 오일을 선택했고, 44mm의 가벼운 폴리싱 티타늄 케이스와 양방향식 톱니바퀴형 세라믹 베젤 등이 특징이다.
네팔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인이자 몽블랑의 새로운 마크메이커 ‘님스다이 푸르자(Nimsdai Purja)’가 오는 5월 에베레스트 등반 시 착용할 예정이다.
‘1858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레드 애로우 리미티드 에디션88(1858 Minerva Monopusher Chronograph Red Arrow Limited Edition 88)’는 전설적인 미네르바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 중앙 달팽이 모양의 타키미터 스케일과 붉은색 레드 애로우 디자인이 매력적인 타임피스이다.
과거 미네르바 파일럿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플루티드 베젤은 장갑을 사용하는 파일럿이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제작된 톱니 바퀴모양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에서는 이 베젤이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되며, 메종의 시그니처 레드 애로우가 더해진다.
레드 애로우는 장인정신의 여신이면서 끝에 화살촉이 달린 창을 들고다녔던 로마 여신 미네르바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다. 전세계 88개 한정 제작된다.
이 외에도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2’에서 선보이는 몽블랑의 다양한 신제품은 워치스 앤 원더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에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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