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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2006년 론칭 이후 많은 사람들의 행복하고 특별한 순간과 함께해온

웨딩21뉴스_ 2007. 5. 9. 18:30

불가리아의 여왕, 요아나 왕비에게 헌사하는 주얼리

고전적인 우아함과 동시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에스돈나는 이탈리아 국왕의 딸로 태어나 훗날 불가리아의 요아나 왕비가 된 그녀의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삶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불가리아의 국화이자 요아나 왕비를 상징하는 붉은 장미는 이에스돈나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 주얼리로, 그녀의 열정적인 삶을 대변한다.

이탈리아 공주인 그녀는 어린 시절 엄격한 훈육을 거쳐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준비 과정을 보냈다. 평민과의 결혼은 허락되지 않았으나 유럽의 여러 왕자들에게도 아무런 호감을 느끼지 못한 그녀에게 부모님 역시 내키지 않는 결혼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녀에게 처음으로 구혼한 남자는 불가리아의 보리스 국왕이다. 그는 그녀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해 두 번째 만남에서 정식으로 청혼을 했다. 그들은 서로 종교가 달랐으니 이는 당시 큰 사건이었다. 가톨릭 교도였던 요아나 왕비는 보리스 국왕의 뜻에 따라 정교회로 개종했는데 이는 교황 피우스 11세를 격노하게 만들었다.

결혼 후 자선사업에 뛰어든 그녀는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반유태 정책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수많은 유태인들이 아르헨티나로 탈출할 수 있도록 여권을 만들어주었다. 진정 아름다운 왕비이자 뜨거운 여인인 요아나 왕비, 그녀에게 헌사하는 주얼리 이에스돈나는 그녀의 진정한 기품과 우아함을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다이아몬드에 담긴 비밀

이에스돈나는 무엇보다도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평생토록 신부들의 사랑의 징표가 되어줄 웨딩 반지. 언제, 어느 때나 부부의 사랑을 추억하게 해줄 웨딩 반지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다.
때문에 이에스돈나의 다이아몬드 거들에는 로맨틱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다이아몬드 가장자리인 거들 그 0.1mm에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을 만큼 작은 다이아몬드 고유번호를 새겨넣었는데 이는 유사품을 견제하는 이에스돈나의 자존심으로 제품의 퀄리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또 다른 접근은 다이아몬드 거들에 새겨놓은 로맨틱한 드라마이다.

이에스돈나는 평생 기억될 만한 로맨틱한 순간을 특별한 메시지와 함께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이아몬드 거들에 새겨줌으로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다이아몬드를 선사한다.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작은 글씨로 새겨 쉽게 글을 읽을 수는 없지만 반지를 끼는 순간 느껴지는 사랑하는 사람의 메시지는 고백을 받던 순간의 설렘과 추억을 평생 기억하게 할 만큼 강렬하다.

1 자선사업에 앞장서 수많은 유태인을 구해낸 요아나 왕비와 모리스 국왕.

2 장신영이 결혼식에서 착용한 티아라와 롱 이어링.

3 오윤아가 결혼식에서 착용한 밴드 형태의 티아라.

4 오윤아 남편의 결혼반지.

5 오윤아가 결혼식에서 착용한 진주 롱 이어링.

6 어린 신부답게 플라워 컨셉트의 주얼리를 착용해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준 장신영.

7 평소의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순수하고 기품 있는 신부의 이미지를 보여준 오윤아.


셀러브리티와 함께한 순간

이에스돈나는 국내 최고의 스타, 심미안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하이 주얼리로 성장해왔다.
2006년 영화배우 장신영의 결혼식에 그녀가 선택한 티아라는 기존의 높은 티아라와는 달리 신부의 얼굴에 포커스를 맞춰 갸름한 신부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또한 꽃들이 합쳐져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롱 이어링은 그녀의 로맨틱한 웨딩 컨셉트에 포인트를 주었다.

스타일 메이커인 오윤아 또한 올해 초 그녀의 결혼식에서 이에스돈나를 착용해 제품의 높은 품격을 입증했다.
그녀가 결혼식에 착용한 티아라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평소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달리 순수하고 기품 있는 신부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오윤아가 쓴 티아라는 밴드 형태로 여왕의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나는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이었다. 마치 여왕의 자태를 뽐내듯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 진주와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무빙이 가능한데 중앙에는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와 남양진주 11mm로 꽃을 표현하였고, 밴드 부분에 0.5캐럿의 다이아몬드 34개와 7mm 진주 84개를 18K 화이트 골드로 구성하였다.

시대를 반영하는 디자인

이에스돈나는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는 하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차리챠 요아나 꼴레지오니에(Tsaritsa Ioanna Collezione)는 장미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표현한 동시에 메인 다이아몬드에서부터 밴드까지 다이아몬드를 조각이 아닌 네 발 세팅을 함으로써 굉장히 화려한 느낌을 주었다.

꼰떼 씨 앙드로 꼴레지오니에(Con te ci andro Collezionie)는 다양한 사이즈의 멜레 다이아몬드를 높낮이가 모두 다르게 세팅하여 평면적이지 않고 실제 부케처럼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메인 다이아몬드 외에 54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들은 메인 다이아몬드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에 뽀이 에 뽀이 꼴레지오니에(E poi e poi Collezione)는 매듭을 리본처럼 얌전하고 다소곳하게 지어줌으로써 다이아몬드가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보레이 아마르띠 꼴레지오니에(Vorrei amarti Collezione)는 앞에서 볼 때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톱-뷰에서는 2개의 하트 모양 프롱으로 수줍은 여성의 고백을 나타낸다.

이에스돈나의 다양한 제품에는 세기를 거듭해도 변치 않는 확고한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있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해왔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

자료 제공|이에스돈나(2190-7000) 에디터|안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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