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헤어메이크업] 스키장에서도 촉촉한 피부 유지하기

스키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새하얀 눈 위에서 신나게 달리는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지만 건조한 공기와 날카로운 바람, 눈부신 자외선에 피부가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없다면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늙고 거칠어진 피부뿐. 아무리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는 당신이라도 스키를 탈 때만큼은 피부관리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1 마린 바이탈리티 크림 갈조류 추출물 포스 스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상태를 개선시킨다. 50ml 9만원 리리코스. 2 탑 프로텍션 레이어 햇빛의 자극으로부터 즉각적으로 피부를 회복시키고 보호하며 콩 단백질 성분이 피부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30ml 8만4천원 프레쉬. 3 화이트 데톡스 UV 엑스트라 프로텍트 SPF50/ PA++ 피부에 자극을 주는 태양 유해광선뿐 아니라 대기오염의 독소까지 정화해준다. 30ml 4만5천원 비오템. 4 모이스처 써지 엑스트라 활성 알로에 수분이 즉각적인 보습효과와 피부 균형을 유지하고 비타민 E 성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자극을 예방한다. 50ml 4만5천원 크리니크. 5 W 루센트 브라이트닝 마사지 크림 피부결을 개선하고 피부톤을 한 단계 높여 다크스폿이나 피부 칙칙함을 케어해준다. 80ml 6만2천원 시세이도. 6 레이 셰이드 유브이 SPF53/PA++ 자외선 차단 성분인 산화티탄을 이중 코팅함으로써 얇게 발리면서 피부에 안전성을 높였다. 35ml 4만8천원 코스메 데코르테. 7 크리스트 마린 퍼밍 세럼 고농축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더욱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고 주름을 완화해준다. 50ml 8만1천원 키엘. 8 마끼베이스 유브 포에버 촉촉하면서 매트한 마무리가 오래도록 지속되고 최상의 피부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30ml 4만5천원 랑콤. 9 라이프 스피리트 무스 크림팩 팩과 마사지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피부보습과 탄력증가 성분인 히아루론산과 수용성 콜라겐이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한다. 100ml 9만원 쎄르쎄. 10 하이드라액션 크림 매혹적인 크림 타입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유연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50ml 7만8천원 크리스찬 디올.

Before Skiing  스키를 타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이다. 특히 강한 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입술과 양쪽 뺨은 특별 관리구역. 로션이나 크림은 평소 사용하는 양의 1.5배는 발라줘야 한다. 지성 피부라도 보습크림을 두껍게 바르자. 모이스처라이징 전문 제품을 얼굴에 펴바른 후 잘 스며들도록 따뜻한 손으로 지그시 감싸준다. 스키 타는 중간에도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면 좋다.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눈가에는 아이크림, 입술에는 립 케어 제품을 꼼꼼히 바른다. 자외선을 챙기는 것은 남자들도 아는 상식.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이 15~20%라면 눈밭이나 얼음판은 무려 85%나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막도록 SPF 지수와 PA 등급이 모두 표시된 제품을 고르자. 얼굴 중에서도 코와 광대뼈는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더 공들여 바른다. 또한 갑갑하다고 고글을 쓰지 않는다면 눈가에 잔주름이 배로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안심이 안 되는 게 여심. 두꺼운 가부키 메이크업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스키장이므로 파운데이션을 아끼지 말고 세밀하게 바르자. 특히 모이스처라이징 효과가 탁월한 제품을 선택하고 건조하기 쉬운 볼에는 좀더 많이, T존에는 조금 적게 발라 번들거림을 예방하자. After Skiing 설원을 달리며 한껏 기분을 내는 동안 당신의 피부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온몸이 쑤시고 피곤해 실내에 들어오면 쓰러져 잠들고 싶지만 귀찮더라도 재빠른 응급처치로 피부가 망가지지 않게 주의한다. 클렌징을 할 때는 부드러운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되 피부가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부담이 되는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피부가 심하게 거칠어진 경우 스팀타월로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준 다음,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섞어 마사지해준다. 이때는 물로 씻어내지 않고 모두 피부에 흡수시키도록 한다. 민감한 눈 주위에는 아이크림을, 입술에는 입술 팩을 해준다. 피부진정 효과를 주는 마스크 팩이나 마사지 팩을 해주면 더 좋다. 또한 춥다고 온도를 너무 높이면 실내가 건조해져 피부에 좋지 않다. 보습제를 발랐어도 실내가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도록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를 켜둔다. 1  UV엑스퍼트 DNA SHIELD™SPF50/PA++ - 햇볕에 노출되어도 장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높은 차단력을 유지하고, 멜라닌 형성을 완화해 피부 톤을 환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몸 속의 단백질 성분 생성을 촉진시켜 자외선 및 뜨거운 열에 대응해 유해 환경으로 부터 상처받은 세포를 치유한다. 30ml 5만5천원 랑콤. 2  리페어웨어 메이크업 SPF15 - 가벼우면서도 장시간의 보습효과를 제공하고 미세한 선들과 주름을 개선해주는 기능성 파운데이션. 30ml 4만9천원 크리니크. 3 루쥬 압솔뤼 베이스 SPF10 - 입술의 표면과 질감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입술 보호와 재생에 탁월하다. 3만2천원 랑콤. 4 스키 고글과 털모자 - 머리에 보온효과를 주는 털모자는 하얀 설원과 잘 매치된다. 자외선이 강한 스키장에서의 고글도 필수 아이템. 모두 가격미정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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