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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헤어메이크업] MAC과 함께한 탤런트 김민

웨딩21뉴스_ 2007. 8. 8. 17:12

지난 4월 29일 탤런트 김민이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재미교포 이지호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김민을 빛나게 했던 것은, 비단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베일뿐이 아니었다.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와 사랑에 설레는 신부를 그대로 표현해준 메이크업이 크게 한몫했던 것. 김민의 웨딩 메이크업은 전부 맥의 제품들로만 이뤄졌다.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당신이 가진 매력을 모두 발산하도록, 맥이 제시하는 단계별 메이크업 스토리를 꼼꼼히 챙겨두자.

Wedding how to make-up
여러 색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피부색에 맞는 컬러를 만든 후, 펄감이 가미된 쉬머 베이스와 섞어서 사용.
신부 화장 시 가장 중요한 피부 표현의 경우, 여러 색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신부의 피부색과 딱 맞는 컬러를 만들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김민 웨딩 메이크업 때도 피부 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직접 제작했다. 여러 가지 파운데이션을 섞어서 가장 내추럴하게 어울릴 만한 컬러를 믹싱해서 사용하는 것. 이때 꼭 맥의 스트롭 크림과 1 : 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스트롭 크림의 미세한 시머감이 피부에 과도하지 않은 광택감을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사용 제품 | 스트롭 크림(Strobe cream): 미세한 펄이 가미된 메이크업 베이스 겸 수분 크림. 미세한 펄감으로 인해 피부에 시머한 광택감을 제공해준다. 3만9천원.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테크닉과 제품이 가장 중요

결혼식은 오랜 시간 동안 조명을 받고 긴장해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지속성 있는 메이크업은 필수. 세팅용 파우더로 피부를 고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를 가진 신부라 하더라도, 결혼식 때 뜨거운 조명 아래 파운데이션을 오랫동안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피지를 흡착해주면서 파운데이션을 고정해주는 블럿 파우더로 얼굴 전체를 라지 브러시로 가볍게 터치해주는 것은 필수.

아이라인과 마스카라 역시 번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게 하기 위해 워터프루프 타입을 선택한다. 워터프루프 타입 젤 아이라이너 플루이드 라인으로 속눈썹 부분을 꼼꼼하게 메워 라인을 그려주되, 좀더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려면 블랙이 아닌 딥 브라운으로 하는 것이 좋다.

블러셔 역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 바로 크림 타입으로 광대뼈 중앙에 가볍게 터치하자. 크림 타입 블러셔로 혈색을 표현해준 후에, 마무리 단계에서 한 번 더 파우더 타입 블러셔 맥 엔젤(MAC angel)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치크를 연출한다. 크림 타입을 사용한 후 파우더 타입 블러셔를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혈색이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

사용 제품 | 블럿 파우더 루즈(Blot Powder Loose): 실리카와 마이카 성분이 피부의 과잉 피지를 조절해주어 파운데이션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덧발라도 두께감 없이 투명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제품. 3만5천원.
플루이드라인 딥다운(Fluidline Dipdown): 번짐이 없고 부드럽게 발라지는 워터프루프 타입 브라운 컬러 아이라이너. 2만3천원.



컬러는 소량만 사용해서 깨끗한 느낌을 강조.
MAC Parfalt Amore 컬러로 아이라인 바로 윗부분만 살짝 덧바르는 형식으로 눈가에 컬러를 살짝만 표현하여 최대한 깨끗한 느낌을 살린다. 입술도 자연스러운 피치 핑크빛 립스틱으로 마무리한다.

사용 제품 |
립스팁 씨 쉬어(See Sheer): 입술 컬러와 가까운 촉촉한 타입의 피치 핑크 컬러 립스틱. 2만2천원.
무작정 가리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화려한 컬러를 사용하기보다는 내추럴함을 살리는 웨딩 메이크업. 당신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맥과 함께 특별한 웨딩 브라이드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맥(3440-2624)

헤어&메이크업ㅣ제니하우스(메이크업 오윤희, 헤어지나 514-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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