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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뷰티] 생긴 대로 살 수 없다!-여성 포경 수술 시대 ‘활짝’

웨딩21뉴스_ 2007. 8. 21. 14:38
여성 포경 수술 시대 ‘활짝'20대 여성들 사이에 소음순 성형 인기성형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쌍꺼풀 성형이나 코 성형을 한 사람들을 보면 비하하거나 ‘성형미인'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무자비한 잣대를 휘둘렀지만 현대에는 얼굴 성형은 기본이고 가슴성형, 지방 흡입 등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한 시술들이 행해지면서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는 이렇게 ‘드러나' 보이는 ‘美'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런데 최근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성형시술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일명 ‘여성 포경 수술'이라고 알려진 ‘소음순 성형' 등이 그러한 경우다.
 
34세 주부 A씨는 소음순의 기능적인 불편함 때문에 여성 클리닉 센터를 찾았다. 청바지 등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으면 앉을 때나 걸을 때 불편하다는 것과 소변을 본 뒤에도 왠지 모르게 깔끔하지 않다는 점이 이유였다. 진찰 결과, 그녀의 소음순은 좌우가 비대칭으로 한쪽이 축 늘어져서 달라붙는 바지를 입을 경우 말려 들어가 불편한 것이 원인이었다.
 
아직 미혼인 28세의 직장인 B씨는 기능적 불편함보다는 미용적인 부분 때문에 클리닉 센터를 찾았다. 소음순의 늘어진 모양과 검고 칙칙한 색깔이 스스로 보기에도 여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 할지라도 미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싶다는 게 성형을 선택한 이유였다.
 
여성 레이저성형 전문 리벨로클리닉의 모형진 원장은 “최근 20대 후반에서 40대, 넓게는 50대 후반을 중심으로 소음순 성형을 원하는 여성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성생활에 대한 인식이 개방되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성형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소음순 성형'은 주로 30, 4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행해져 왔다. 잦은 부부관계나 질염, 임신과 출산, 타박상, 또는 노화로 인해 소음순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색깔이 검어지는 등의 착생이 초래되면서 성관계 시 통증을 일으키거나 만족감을 떨어뜨리고, 분비물로 인한 불쾌감과 외형적 수치심 등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음순 성형이 최근에는 20대 여성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질 입구를 덮고 있는 날개 모양의 소음순이 좌우가 같은 대칭으로 늘어지지 않고 핑크 빛의 색상을 띤 형태를 갖춰야 이상적이라는 미적 욕구가 강해지면서부터다.
 
리벨로클리닉의 모형진 원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끄럽다는 이유로 회피했던 여성들이 이제 당당히 여성 클리닉 센터를 찾아 오고 있다”며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곧 건강한 성생활로 이어져 부부관계는 물론 일상에서도 만족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 성형 전문 리벨로클리닉의 레이저 소음순 성형 수술은 기능적 장애를 없애는 데 초점이 맞춰져 외관상의 모양에는 신경을 쓸 수 없었던 기존의 수술과는 확연히 다르다. 즉, 과거의 경우 늘어난 소음순을 잘라내는 데에 주력해 얼기설기 꿰맨 자국이 남는 등 성형학적인 관점에는 신경을 쓸 수 없었다면 현재의 레이저 소음순 성형은 3차원 입체 디자인과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전문 수술로 기능은 물론 미적 감각까지 살려주는 고차원적인 시술이다.
 
무엇보다 레이저를 이용해 출혈 없이 무통으로 간단히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 없이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여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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