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피부관리/헤어,메이크업

[웨프,패션] Gold vs Violet

웨딩21뉴스_ 2007. 9. 10. 14:37

Gold vs Violet

 

이번 시즌 가을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골드와 바이올렛. 최고의 순간에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 싶다면 가벼운 질감과 그윽한 컬러 연출에 집중해야 한다.

 

 

 

2007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우아한 복고 스타일이 사랑 받을 전망이다. 전체적인 색감은 내추럴하게 유지하면서 피부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색조들을 즐기면 된다. 단, 뷰티 스페셜 리스트들은 눈매나 입술 중 어느 한 곳만 확실히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섀도의 질감을 살린 스모키나 은은한 색감으로 힘을 준 골드 컬러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블랙 아이라이너로 신비롭고 그윽한 눈을 연출해 보는 것도 감각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방법. 입술은 누
드 톤이 가장 인상적이지만 때론 복고적인 무드를 감안해 강렬한 레드로 연출하여 팜므 파탈로 변신해 보는 것도 즐겁겠다. 또 다른 무드의 컬러 트렌드는 바이올렛이다. 랑콤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완성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구찌 웨스트만 느빌은 신비로운 와인 빛에 금빛을 곁들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화사한 연보랏빛 아이섀도를 이용해 상큼한 바이올렛 룩을 연출하거나 짙은 컬러로 쌍꺼풀 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깊이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눈가 다크서클이 심하거나 눈 주위가 붉어 바이올렛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골드 컬러나 누드 계열이 포함된 퍼플 컬러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어느 때보다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연출이 필요한 웨딩 메이크업에 트렌드 메이크업을 재해석해 본다면 획일적인 신부 화장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퍼플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모키 메이크업은 신부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고 환상적인 페이스로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있다. 또한 미세한 질감이나 피부 톤의 변화에 민감해지면서 웨딩 뷰티에서도 테크닉과 텍스처가 믹스된 표현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료 제공|랑콤(3497-9698), 바비 브라운(3440-2665), 겔랑(3438-9627), 에스티 로더(3440-2725), 맥(3440-2642), 메이크업포에버(3446-4058)

 

1 가벼운 텍스처의 아이섀도 끌뢰르.크리스찬 디올

2 입체 큐브의 마술 같은 섀도와 립글로스 데스티니 큐브. 랑콤

3 글래머러스한 컬러감이 새련된 허니러스트. 맥

4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스모킹아즈. 맥

5 빛에 따라 글로시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파우더. 메이크업 포에버

6 퍼플과 골드 컬러 두 가지 색상의 펜슬 라이너 오리엔탈 듀오. 랑콤

 

 

웨프,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
결혼검색 웨프

                                                     - 본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