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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단신] 예술성과 실용성 돋보이는 분청생활자기 청학도예

웨딩21뉴스_ 2007. 10. 17. 14:30

예술성과 실용성 돋보이는 분청생활자기  청학도예

 

장인 정신이 배어나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빛깔의 도자기는 예로부터 혼수 예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아름다운 분청생활자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청학도예의 작품은 그 예술성과 실용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적인 품격이 느껴지는 은은하고 아름다운 도자기는 혼수 예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특히 일반 자기와 달리 우아한 빛깔에 품격이 느껴지는 분청자기는 두고두고 그 멋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다. 우리나라 분청자기의 대가인 청암 안창희 선생과 의연 최미숙 선생이 함께 부부 작가로 작업하고 있는 청학도예는 한국 분청자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청암 선생의 분청자기는 우리나라 전통의 자기 기법을 재현하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을 가미하여 작품의 실용도가 높다. 또한 모든 작품을 음각으로 작업하고 섬세한 핸드 페인팅 기법을 사용하여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청자나 백자가 아닌 분청자기를 연구해온 그들은 분청자기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분청자기의 특징인 독창성을 살리며 작가 정신이 들어간 기술과 디자인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은나노를 첨가한 웰빙 반상기 세트나 다양한 문양의 그릇들을 선보이는 것에서도 그들의 철학을 엿볼수 있다.

 

특히 많은 신랑, 신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청학도예의 분청자기 제품은 당초 문 시리즈와 등대수 시리즈, 목부용문 시리즈 등으로 작품 모두 예술적인 문양이 눈길을 끈다. 당초문 시리즈는 불교에서 상징하는 연화장 극락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그 모양이 도안적이며 도자기에 사용된 당초는 연속적인 문양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학도예의 당초문은 정교한 디자인과 화려한 터치가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등대수는 등대처럼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듯한 나무를 말하며 그 꽃이 매우 화려하다. 등대수 시리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등대 꽃을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운 조각으로 형상화한 문양이 그려진 자기로 음식과 그릇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목부용문 시리즈는 섬세한 부용꽃의 조각선과 화려한 진사가 조각되어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수 있는 제품으로 고난이도의 박지 기법을 적용하여 조각의 모양이 더욱 돋보인다.옛것에 의존하지 않고 현대적인 새로운 숨결을 분청자기에 불어넣고 싶다는 청학도예의 안창희∙최미숙 선생. 그들의 예술혼이 담긴 분청자기들은 강남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혼수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031-638-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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