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웨딩21] ROLEX

ROLEX

 

롤렉스의 전통은‘완벽의 추구’라는 장인 정신에 의해 이어져 내려왔으며, 롤렉스가 추구하는 길은 최고의 품질의 시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오직 기술로만 승부한다’는 창업자 한스 윌스도프의 경영 철학 아래 최고의 품질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의 혁신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전통적 가치의 완벽한 조화는 롤렉스 브랜드의 영속성을 지켜 나가는 힘이다.

 

 

도전 정신과 함께해 온 롤렉스의 역사

최고의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20세기 손목시계 제조의 역사를 전환시켜 온 롤렉스. 명품 시계의 대
명사 롤렉스의 역사는 1900년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5년, 24세의 나이로 런던에 시계 전문 유통 회사를 설립했던 독일 바바리아 출신의 사업가인 한스 윌스도프(Hans Wilsdorf)는 회중시계가 주류였던 당시, 손목시계의 미래를 이미 예견하고 있었다. 당시 남성들은 팔찌를 닮은 손목시계가 너무 여성적이고 손목에 착용할수 있을 만큼 작은 시계는 정확할 수 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윌스도프는 이러한 선입견을 바꿀 수 있는 정확한 손목시계를 대중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스위스에서 제조된 높은 정확도의 무브먼트(Movement)를 장착시키고, 1908년 이 혁신적이고 참신한 손목시계에‘롤렉스(ROLEX)’라는 브랜드명을 부여했다.

 

이렇게 탄생된 롤렉스는 많은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롤렉스는 지속적으로 시계 무브먼트의 정확성과 품
질 개발에 전념하였으며 그 결과 1910년 스위스에서 손목시계 역사상 최초로 공식적인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하였다.

 

1914년에는 그 당시 항해용 큰 시계에만 크로노미터 인증을 수여하던 영국 KEW 천문대로부터 손목시계로는 처음으로 A등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롤렉스 손목시계는 정확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롤렉스 하면‘정확한 시계’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게 되었다.

세계 최초의 방수 시계와 자동 태엽 시계 탄생

롤렉스는 1926년 시계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이스터(Oyster)라는 이름의 세계 최초의 진정한 방수, 방
진, 밀폐 시계를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였다.

 

오이스터는 이음새가 없도록 금속을 통째로 깎아 만든 케이스와 태엽을 감고 시간을 조정하는 시계의 용두(크라운)를 잠수함 해치처럼 나사 형태로 2중으로 잠그도록 고안하여 물과 먼지가 시계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다.

 

롤렉스의 방수 시계는 정확한 손목시계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향후 손목시계 기술 개발에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 오이스터는 곧 또 다른 탁월한 기능을 갖게 되었다. 1

 

931년 손목의 움직임으로 태엽이 감길 수 있도록 하여 시계가 영구적으로 작동하는 모든 현대 자동 시계의 자동 태엽 메커니즘의 원조가 되는 영구 회전자(Perpetual rotor)가 탄생했다. 이후 거의 모든 시계 브랜드들이 이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이후 롤렉스는 1945년 날짜가 자동으로 맞춰지는 기능이 있는 ‘데이트저스트(Datejust)’를 탄생시키고 1956년엔 날짜와 요일이 표시되는‘데이-데이트(Day-Date)’등 100여년 역사 동안 1천 개 이상의 특허를 획득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손목시계 역사에 전환을 가져왔다.

롤렉스와 함께한 역사적인 순간들

1927년 런던의 여성 속기사였던 메르세데스 글라이츠(Mercedes Gleitze)가 두 번째로 영불 해협을 헤엄쳐서 횡단한다는 소식에 접한 윌스도프는 그녀에게 방수 시계인 오이스터를 협찬했다.

 

이때 그녀가 착용한 롤렉스 시계는 아무런 이상 없이 정확하게 작동하고 있었다.이는 시계 업계에서 신화가 되었다. 이러한 이정표적인 사건으로 윌스도프는 데일리 메일(DailyMail)지의 전면을 통하여 방수 손목시계의 성공을 홍보하고 롤렉스 오이스터의 데뷔와 그 성공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1953년 힐러리, 존한트 경이 인솔하는 등반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을 때 롤렉스 오이스터는 등반대와 함께 있었다. 등반 중에 심한 충격이나 온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등반대원의 팔목에 감긴 롤렉스 오이스터는 계속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었다.

 

또한 1960년 특수 제작된 롤렉스 오이스터가 자크 피카드 교수의 밧지스카프‘토리에스터’의 외부에 부착되어 수심 10만9천8m의 바다 속에서도 1㎠당 1톤의 강력한 수압을 견디는 실험 중 롤렉스오이스터는 계속 정확한 시간을 유지했다.

 

이처럼 롤렉스는‘세계 최초’의 수식어로 20세기 시계 역사를 전환시켰다.‘ 기술로만 승부하고, 타협하지않는다’는 롤렉스의 창업자 윌스도프의 경영 철학은 지금까지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1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2 데이-데이트.

3 1926년 처음으로 탄생한 오이스터 컬렉션.

4 데이-데이트 플래티넘.

5 1927년 데일리 메일지에 실린 롤렉스오이스터 광고.

6 1927년 영국의 여성 속기사 메르데데스 글라이츠가 롤랙스의 방수 시계를 착용하고 영불해협을 건너는 모습.

7 1952년 최초의 에베레스트산 정복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와 존 한트.

 

 

1 첼리니 컬렉션 첼리시마

2 요트마스터 || 크로노그래프

3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트 저스트

4 밀가우스

5 롤렉스 프린스

 

롤렉스의 명성을 이끌어온 3대 제품 라인

 

오이스터 컬렉션(Oyster Collection)

오이스터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의‘오이스터 라인’과 전문 스포츠 기능이 장착된‘프로페셔널 라인’으로 나뉜다. 1926년, 최초의 방수 밀폐 시계인 롤렉스 오이스터의 탄생은 시계 역사를 전환시킨 큰 계기가 되었다.

 

오이스터는‘굴’이라는 뜻으로, 한 번 껍질을 오므리면 물이 들어가지 않는 굴의 특징을 힌트로 지어진 이름인 것이다. 이러한 모델명은 견고하고 완벽한 방수를 추구하는 설립자 한스 윌스도프의 장인 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롤렉스 오이스터가 방수 시계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1927년 이후, 최초의 자동 태엽 시계‘퍼페추얼 perpetual)’, 날짜가 자동으로 맞춰지는‘데이트저스트(Datejust)’기능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시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게 되고, 현재 세계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자동 태엽 및 방수 시계의 품질기준이 되고 있다.

오이스터 프로페셔널 컬렉션(Professional Collection)

탐험가, 다이버, 파일럿, 카 레이서 및 과학자 등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핵심 기능을 앞세운 롤렉스‘프로페셔널 컬렉션’은 롤렉스의 혁신적인 기술과정밀성 및 완벽성 추구에 대한 브랜드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카 레이서를 위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수중 다이버를 위한 서브마리너, 요트 선수를 위한 요트 마스터, 파일럿을 위한 GMT-마스터, 탐험가를 위한 익스플로러가 대표적인 모델이며,

 

전문적인 기능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다이얼과 베젤의 감각적인 매치와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실용성과 패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명사들뿐 아니라, 특히 전문직 남성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가장 소유하고 싶은 소장품이자 아이덴티티의 표상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첼리니 컬렉션(Cellini Collection)

첼리니는 시계의 미적 가치를 극대화한 전통적인 시계 모델이자 드레스 워치로 롤렉스에서도 고급 시계로 분류된다. 첼리니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했던 조각가이자 금 세공사로 유명했던 벤베누토 첼리니의 이름에서 따왔다.

 

첼리니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오직 플래티넘 또는 18캐럿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소재만이 사용되며 대표적인 모델로는 2005년에 다시 선보인 롤렉스 프린스를 비롯하여 포켓 워치를 포함한 9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롤렉스의 프로페셔널 라인 워치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오이스터를 선보인 이래로 롤렉스는 내구성이 강하고 정확한 시계를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시계로 자리 잡아 왔다.

 

1950년 이후부터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집단의 요구에 맞춰 특별한 기능을 갖춘 시계로 탄생된 프로페셔널 컬렉션은 롤렉스 경영 철학인 도전 정신을 상징하며 단순히 시간을 알려 주는 것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일찍이 롤렉스는 1933년부터 히말라야 등반대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1953년에는 힐러리 경의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 순간‘오이스터 퍼페츄얼’이 그의 손목에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 주었던 것을 계기로 바로 탐험가들을 위한 시계인‘익스플로러’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에베레스트에서부터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 이르기까지 롤렉스는 독보적인 기록들을 써 나가며 다이버, 파일럿, 카레이서, 과학자와 같은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페셔널 라인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익스플로러(The Explorer)

1953년 힐러리 경의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을 기념하며‘익스플로러‘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표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탐험가들과 함께하고 있다. 하루에 한 바퀴를 회전하는 붉은색 시침과 24시간을 알려 주는 고정 베젤이 있어 밤과 낮의 정확한 시간 구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밀가우스(The Milgauss)

밀가우스는 통신, 항공 우주, 산업,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실에서 근무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 연구원들을 위해 개발된 시계이다. 강한 자기장이 있는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자성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이 핵심 컨셉트이다.‘

 

밀가우스(Milgauss)’라는 이름에 표현되듯이 1천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을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GMT 마스터 II(The GMT-Master II) GMT-마스터 II는 파일럿을 위해 개발되었다.

 

24시간이 표시되어 있는회전 베젤로 서로 다른 두 시간대를 한 눈에 알려 주는 듀얼 타임 기능으로 파일럿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요트 마스터(The Yacht-Master)

 

요트 마스터는 프로페셔널 제품 중 가장 늦게 탄생된 제품으로서 롤렉스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요트 선수뿐 아니라 바다와 요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특히 2007년에 새로 선보인‘요트-마스터 II 레가타 크로노그래프’는 기계적 메모리로 프로그램화가 가능한 카운트다운 기능을 갖춘 최초의 시계로서 레가타 출발선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코스모그래프(The Cosmograph Daytona)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카 레이서를 위한 작품으로 롤렉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시계이다.‘ 데이토나’라는 이름은 롤렉스가 후원하는 미국 플로리다의 데이토나에서 열리는‘Rolex 24 at Daytona’레이싱 경기를 후원하면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스톱 워치 기능과 주행 시간 및 평균 속도 측정이 가능하며 수심 1백m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프로페셔널 컬렉션에서 유일하게 가죽 스트랩 제품을 선보이며, 심플한 스틸 재질의 제품에서부터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화려한 스타일까지 가장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서브마리너(The Submariner)

스쿠버 다이버를 위한 시계로서 수심 3백m까지 방수가 된다. 다이버가 자신의 잠수 시간을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회전식 베젤을 가지고 있다. 내구성은 물론 유행에 앞서가는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특히 젊은 남
성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시계로유명하며, 단순히 잠수용 시계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의 | 롤렉스 코리아(2112-1251)

 

결혼전문지 月刊 Wedding21

웨프, 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2008.1.5~6.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결혼검색 웨프(Wef)

- 본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