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di Miele 웨딩 쇼
지난 10월 4일, 워커힐 애스톤 명품 하우스에서 미국과 유럽의 세계적인 명품 드레스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림아크라, 암살라, 케네스풀, 아쿠아키아라 등 내로라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독점으로 선보이는 루나 디 미엘레의 쇼 현장으로 찾아가 보자.
레드와 골드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블랙 컬러로 마무리된 테이블 세팅,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루나 디 미엘레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알 수 있었던 쇼는 럭셔리 웨딩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톱 디자이너 림 아크라 (Reem Acra),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와 현대적인 실루엣의 조화로 모던 클래식 드레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암살라(Amsale), 재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쇼‘프로젝트 런 웨이’첫 번째 시즌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이너 오스틴 스칼렛(Austin Scarlett)이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케네스 풀 (Kenneth Pool),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여성의 순수함과 순결함이 느껴지는‘아쿠아키아라(Acquachiara)’등 총 4개의 명품 브랜드의 쇼로 구성되었다.
한 눈에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은 런웨이 무대에서는 황홀한 실루엣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소개한 웨딩드레스, 세련되고 모던한 칵테일 드레스와 시크한 에프터 파티 드레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브닝드레스가 선보였다.
특히 심플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웨딩드레스는 많은 예비 신부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아쿠아키아라에서 선보인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심플한 실루엣, 은은한 광택감과 로맨틱한 포인트가 더해져 럭셔리한 무드를 보여 주었다.
핑크 컬러의 코르사주 모티브와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리본 등을 포인트 디테일로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는 엘리건트함과 개성을 동시에 살린 웨딩드레스를 찾는 신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비욘세, 안젤리나 졸리, 할 베리,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엘리자베스 헐리 등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즐겨 입는 세계적인 명품 드레스를 선보이는 자리답게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김희애와 손예진이 림 아크라와 암살라 컬렉션을 입고 행사에 참가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패션, 문화가 소통하는 공간인 루나 디 미엘레. 이번 론칭 쇼에서 선보인 비밀스럽고 달콤한 매력과 품격 높은 가치가 느껴지는 웨딩드레스들은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 예상된다.
문의|루나 디 미엘레(3443-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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