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스톤플라이 s/s 컬렉션
눈꽃은 스르르 녹아 나뭇가지 끝에 보송보송한 솜털로 쌓인 겨울눈을 낳았고, 스톤플라이는 지난 24일 이미 따듯한 남쪽 나라에서부터 시작될 설레는 기운과 꽃놀이를 꿈꿨다.
자유로운 새들처럼 발의 가벼운 비행을 위해 보통의 신발보다는 조금 더 특별한 슈즈 스톤플라이가 ‘Dancing with Flower’라는 테마로 컬렉션을 개최한 것.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태리 컴포트 슈즈 브랜드 스톤플라이는 페이턴트와 반짝이는 광택 소재들로 넘쳐났던 80년대 스타일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이번 컬렉션 역시 웰빙+패션 라이프 스타일의 끊임없는 연구로 기술적인레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 전시된 클래식 슈즈들은 딱 떨어지고 심플하게 마무리된 가죽이 이용됐고, 글래머러스 슈즈들에는 광택 있는 페이턴트 소재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함께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활동적인 스타일의 슈즈에는 여유로운 조직의 소재를 이용, 실용성을 더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의 진정한 포인트는 컬러! 열기가 더해지는 계절감과 자연을 표현하는 강렬한 마젠타와 따뜻한 느낌의 블루 톤에서부터 레드와 옐로우, 그리고 섬세한 라벤더까지 마치 온갖 꽃이 피어있는 공원처럼 아름다움을 뽐낸 이번 자리는 스톤플라이가 항상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느낌에 베이스를 둔 베이지,펄 화이트로도 선보여 그 화려함을 더했다.
스타일뿐 아니라 최고로 가볍고 편안한 신발임을 증명하는 독점적인 특허 기술을 획득한 스톤플라이는 지면과의 충격을 흡수하는‘Blu soft(블루 소프트)’기능이 장착돼 있어 발 건강까지 생각한 것이 특징. 경쾌하고 깃털처럼 가벼운 슈즈를 선보인 스톤플라이의 슈즈로 올 봄을미리 계획해 보자. 문의 3444-8132
월간 웨딩21, 여성섹션 웨프(Wef), 한국결혼박람회 (http://www.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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