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

[웨프,웨딩21] 드레스 트렌드‘08 리뷰 &‘09 S/S 프리뷰

웨딩21뉴스_ 2008. 12. 15. 10:01
2008년을 아름답게 빛냈던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돌아보고 국 내외 컬렉션을 분석해 2009년 봄 여름 시즌의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점쳐보았다. 파스텔 뉴트럴, 라일락, 누드 스킨 등 키워드만 들어도 은은한 울림이 느껴지는 에콜로지 무드가 웨딩 세계에 펼쳐질 전망이다.
 

 

 

 2008 Texture

2008년은 믹스된 소재의 현명함이 빛을 발했다. 그 선두주자로는 타프타실크(Taffetasilk)와 새틴실크(Satinsilk)를 꼽을 수 있는데, 이 둘은 이전의 고정된 이미지를 실크에 의해 부드럽게 변화시켰다.

Dramatic Taffetasilk
타프타는 광택이 덜한 대신 시크한 느낌을 낸다. 때로는 그 시크함이 건조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드라마틱한 볼륨을 연출하는 데는 최고의 소재임에 실크와 혼합해 광택을 더하고 거친 요소를 배재했다.

Elegant Satinsilk
새틴은 화려한 광택이 큰 장점이다. 때문에 우아한 이미지이지만 볼륨감을 부여하기는 힘든 소재. 이를 실크와 혼합해 힘을 부여하고 덕분에 보디라인을 탄탄히 잡아 인기를 몰았다.무광택과 광택의 대표 소재였던 타프타와 새틴은 매우 상반된 소재이다. 본연의 멋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

2009 Texture

2009년에는 유일무이한 스타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레트로 감성에 디지털 아트를 접목시켜 드레스에 새로운 기술을 계속적으로 적용할 전망이다.

Futuristic
미래적인 느낌의 소재가 더욱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 합성수지를 이용해 가죽 재질의 표현뿐 아니라 비닐이나 플라스틱 등 차가운 이미지를 반대적인 요소의 소프트한 시폰 소재나 실크 등과 매치해 뉴 퓨처리즘의 판타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Decorative
오트쿠튀르를 보듯 고급스럽고 완벽하게 제작된 소재들의 매치로 새로운 레이어링이 연출될 것이다. 깃털처럼 표현된 줄리안 맥도날드의 튜브 드레스나 전면 수공예적 기법의 알베르타 페레티의 드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tal Print
저스트 카발리의 홀터넥 드레스와 페라가모의 롱 드레스에는 전면적으로 전사 기법이 사용되었다. 폴 스미스의 컨트리 풍 원피스에는 회화 한 폭이 그려져 있는 듯한 전사의 믹스 매치도 볼 수 있다. 이렇듯 디테일에 소소하게 접목시키던 디지털 프린팅이 주요하게 강조될 전망이다.

 

 

 

 2008 Silhouette

완벽한 드레스라도 체형에 적합한 실루엣이 아니면 신부의 몸매를 매력적으로 연출하기는 쉽지 않다. 올해는 보다 슬림해진 A라인과 버슬 드레스가 큰 사랑을 받았다.

Slim A-line
몸매를 중시하는 요즘 세대는 시스드레스에 가깝게 보다 슬림해진 A라인 드레스를 가장 선호하는 추세다. 이는 무릎 아래 선까지 피트되어 섹시한이미지로 표현된다.

Bustle S-line
볼륨 스커트가 큰 인기를 누렸다. 이는 꼭 맞는 상체 아래로 급작스럽게 퍼지는 매력이 있다. 여기에 힙 뒤로 풍성한 코사지 장식이나 개더를 넣은버슬 드레스가 사랑 받은 것은 당연지사.매우 슬림하거나 매우 풍성한 실루엣이 인기를 누렸다. 이는 취향이 분명한 신부들이 자신의 보디라인을 위해 충분한 고민을 거친 결과로 보인다.

2009 Silhouette

순수한 자연과 정신적인 자유를 동경하는 현대인들의 꿈이 과장되지 않은 부드러운 볼륨의 레이디라이크 실루엣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High-neck
하이 네크라인 드레스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의 클래식한 레이스 하이넥을 비롯해서 커다란 리본이나 플라워 장식을 지오메트릭하게 배치해 다소 과장되어 보이는 하이넥 스타일이 눈에 띌 것이다.

X-line
모스키노의 바이올렛 컬러 드레스는 커다란 플라워 디테일로 어깨를 강조해 X 실루엣을 만든 재미있는 예시다. 이렇게 오브제를 이용하기도 하고 슬리브 자체를 강조해서 가느다란 허리와 대조되는 X 실루엣이 등장하게 된다.

New constructive
웨딩드레스 디자인에서는 특히 다트와 절개, 드레이핑을 다양하게 이용하여 예전보다 미묘한 시각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다. 돌체앤가바나와 페라가모에서 볼 수 있 듯 종이 접기를 보는 듯한 실루엣과 코쿤 실루엣을 과장한 컴포트 실루엣을 예측해 볼 수 있다.

 

 

 

 2008 Silhouette

완벽한 드레스라도 체형에 적합한 실루엣이 아니면 신부의 몸매를 매력적으로 연출하기는 쉽지 않다. 올해는 보다 슬림해진 A라인과 버슬 드레스가 큰 사랑을 받았다.

Slim A-line
몸매를 중시하는 요즘 세대는 시스드레스에 가깝게 보다 슬림해진 A라인 드레스를 가장 선호하는 추세다. 이는 무릎 아래 선까지 피트되어 섹시한이미지로 표현된다.

Bustle S-line
볼륨 스커트가 큰 인기를 누렸다. 이는 꼭 맞는 상체 아래로 급작스럽게 퍼지는 매력이 있다. 여기에 힙 뒤로 풍성한 코사지 장식이나 개더를 넣은버슬 드레스가 사랑 받은 것은 당연지사.매우 슬림하거나 매우 풍성한 실루엣이 인기를 누렸다. 이는 취향이 분명한 신부들이 자신의 보디라인을 위해 충분한 고민을 거친 결과로 보인다.

2009 Silhouette

순수한 자연과 정신적인 자유를 동경하는 현대인들의 꿈이 과장되지 않은 부드러운 볼륨의 레이디라이크 실루엣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High-neck
하이 네크라인 드레스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의 클래식한 레이스 하이넥을 비롯해서 커다란 리본이나 플라워 장식을 지오메트릭하게 배치해 다소 과장되어 보이는 하이넥 스타일이 눈에 띌 것이다.

X-line
모스키노의 바이올렛 컬러 드레스는 커다란 플라워 디테일로 어깨를 강조해 X 실루엣을 만든 재미있는 예시다. 이렇게 오브제를 이용하기도 하고 슬리브 자체를 강조해서 가느다란 허리와 대조되는 X 실루엣이 등장하게 된다.

New constructive
웨딩드레스 디자인에서는 특히 다트와 절개, 드레이핑을 다양하게 이용하여 예전보다 미묘한 시각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다. 돌체앤가바나와 페라가모에서 볼 수 있 듯 종이 접기를 보는 듯한 실루엣과 코쿤 실루엣을 과장한 컴포트 실루엣을 예측해 볼 수 있다.

 

 

 

 2008 After Dress

Attractive Color

본식에서 은은한 컬러가 감도는 드레스가 인기였던 만큼 애프터드레스가 화려한 향연을 펼쳤다. 단순히 로맨틱한 컬러보다는 톤다운된 컬러가 고혹적인 이미지를 잘 살렸다.

Chiffon Rush
컬러드레스가 시폰의 신비로운 이미지와의 융합을 시도했다. 전체적인 라인을 시폰으로 구성하기도 했지만 러플 등의 디테일을 가미한 시도도 큰 호응을 일으켰다.

Jewel Beauty
2008년의 애프터 드레스의 가장 큰 경향은 주얼장식이다. 네크라인이나 가슴선을 강조한 주얼장식은 섹시한 느낌을 발휘해 드레스에 임팩트를 더한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2009After Dress

2009 Happily Colorful Mood

컬러에 주목하자. 내년 상반기에는 화려하다 싶을 정도로 밝고 컬러풀한 드레스들이 강세를 이룰 것이다. 작년과 올해, 어반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인기를 끌었던 통통 튀는 애시드 컬러의 바람이 드레스에까지 불어 닥쳐 오렌지, 바이올렛, 그린, 골드, 핑크 등의 색상이 좀 더 과감하게 이브닝 드레스와 칵테일 드레스 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새로이 소개되는 컬러들은 하이테크적인 소재에 의해 색감이 새롭게 제안되거나 차분한 뉴트럴 색상 군과 더해져 컬러풀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의 신부를 연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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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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