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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눈물이 먼저 고입니다. 쇼윈도에 걸려있는 순백의 드레스를 바라보며 가슴 떨리던 순간들,고운 웨딩드레스 한 피스를 완성시키기 위해 무수히 흘린 땀방울들도 아스라한 추억으로 아련합니다.
Flower
내게 드레스는 꽃과 같다. 때로는 불타는 열정을 품은 샐비아와도 같았고, 때로는 색비름의 새침함을 닮기도 했으며, 때로는 미모사처럼 섬세하면서도 한없이 순결한카라와도 같았다. 아직도 손끝에서 고스란한 10년 전 드레스를 다시 꺼내자 작은 탄성이 새어나온다. 이제야 다시금 깨닫게 된 한 가지. 그는 이제 내게 깊은 신의가 된다. designed by 백지예
Temperance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 가지로 규정한다. 하나는 드러냄의 미요, 또 다른 하나는 절제함의 미다. 허나 드러낸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또한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서 아름답지 않은 것도 아니다.
Fassion
드레스를 만드는 동안 나는 유행에 민감했다.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은 행여 가볍다거나 줏대 없음을 일컫는 것이 결코 아니다. 유성처럼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동자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Remembrance
Neo classic
Bonne Fete
Sublimity
Diamond
Timeless
Forever
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는 신부의 모습은 쏟아지는 오후의 햇살처럼 찬란히 빛난다. 낭만적인 엠파이어 라인의 하이웨이스트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치맛자락 위로 고귀함이 흐른다. 여인의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designed by 김미숙
포토그래퍼 박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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