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것 만 같은 커플들과는 다르게 내년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결혼준비로 인해 바빠 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찾아온다는 이별고비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현명하게 준비를 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진제공 : (주)대구전람>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커져 결혼관련 서비스가 넓어지고 결혼박람회가 생겨났지만, 정작 안 가본 사람은 모르는 결혼박람회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았다.
이번 인터뷰는 대구지역 10여년의 결혼박람회 노하우가 있는 (주)대구전람의 전시주최자와 함께 하였다.
결혼식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웨딩홀에서부터 신혼여행까지 방문할 곳과 접촉을 많이 해야 하는 만큼 준비되어야 할 필수 품목과 일정준비에 도움 받을 수 있는 플래너까지 한번에 상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결혼준비에 도움 되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많아서 질문에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그렇지만, 인터넷 커뮤니티가 보이지 않은 정보력이라 다시 재확인이 필요하다.
결혼박람회는 보이는 정보력이라 직접 얻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이며 일명 ‘카더라 정보’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력을 재확인 하기 위해서도 한번쯤 결혼박람회를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결혼박람회에 출품되는 업체들은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부분도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웨딩트렌드를 읽으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여러 지역에 결혼박람회가 개최되지만, 전시회의 특징과 전문성을 가진 박람회는 사실 몇 곳 없다.
현재 ‘TBC와 함께하는 결혼박람회’는 웨딩쿨 주관, TBC가 후원하는 대규모 웨딩박람회 행사로 연 4회 개최되고 있어 대구지역에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그 이유는 결혼품목이 몇가지로 한정된 박람회가 아닌 필수 항목과 다채로운 행사로 인해 규모와 퀄리티 면에서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했기 때문이다.
요즘 개성있는 결혼식이 워너비 결혼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백년가약을 맺는 엄숙하고 뜻있는 자리임에 틀림없는 만큼 결혼식 본연의 뜻을 잃지 않도록 신중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으로 가정의 시작을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료제공 : 웨딩쿨 (1544-7475 http://www.weddingcoo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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