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꿔온 특별한 결혼식, 세상에 단하나뿐인 나만의 드레스을 꿈꾸는 신부라면 클래식함과 귀족적인 아름다움이 함께한 이번 시즌 이승진스포사의 컬렉션을 주목할 것.
<사진 : 이승진웨딩 & 이승진스포사 콘래드서울 웨딩페어 쇼 현장>
지난 2월13일 콘래드서울 웨딩페어 쇼에 이승진웨딩&이승진스포사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을 의미하는 ‘타이 더 노트(Tie The Knot)’콘셉트로 이승진웨딩만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화사함과 싱그러움의 "BLOSSOM"이라는 부제목하에 유니크한 유러피언 웨딩스타일 & 하우스웨딩 스타일을 선보여 조금더 특별함을 선보였다.
매시즌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 웨딩 디자이너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승진웨딩은 심플하고 부드러운 실크소재로 첫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선보인 드레스들은 스몰웨딩 & 하우스웨딩에 어울리는 이브닝드레스 스타일부터 웅장한 호텔웨딩에도 어울리는 클래식한 볼가운 드레스 스타일까지 다양한 드레스 감각으로 변화된 웨딩문화에 발걸음을 같이하였다.
특히 이승진스포사만의 핸드메이드 크리스탈 비즈워크로 극찬을 받았다.
“심플한 것이 가장 아름다우며 더욱 주인공인 신부를 돋보이게 한다." 라는 '절제된 모더니티'라는 디자인철학을 보여주는 국내 최고의 탑브랜드이면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이너이승진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해본다.
ABOUT 디자이너 이승진
이승진웨딩의 드레스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려주는 패턴으로 절제된 모더니티를 추구한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이끌며 나의 디자인 철학을 추구할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을 넘어서는 아름다움을 나의 뮤즈에게서 보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왔던 오드리 헵번의 모습. 블랙 드레스에 볼드한 목걸이를 하고 티아라를 쓴 그녀가 티파니의 쇼윈도를 바라보는 장면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트렌드를 넘어선 고급스러움과 시크함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그 세련된 모습과 귀족적인 이미지는 내가 만들고 싶은 웨딩드레스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었다. 오드리 헵번의 잘록한 허리와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한 모던한 드레스는 이후 나의 창작활동에 모티프가 되었다. 심플함을 강조한 실루엣의 미니멀리즘.
당당하고 도도한 이미지의 오드리 헵번을 만든 세련된 디테일. 그것이 기본이 되어 이승진웨딩의 귀족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유행의 트렌드를 넘어선 고급스러움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모든 신부들이 입고 싶어 하는 웨딩드레스는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영감을 받아 이승진웨딩의 중심을 이루는 나의 꿈이다.
자료제공 : 이승진웨딩(02-516-6644 http://www.leeseungj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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