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혼수업체

[웨딩플래너] 인생에 딱 한번뿐인 두 사람의 시작을 함께 하다

웨딩21뉴스_ 2016. 5. 19. 10:32

- 인생에서 가장 큰 행사이며,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는 결혼식


결혼준비를 도와주는 웨딩플래너라는 직업을 하고 있는 웨딩쿨에 '한윤의 대리'는 플래너로써 행복하고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며 일을 한다고 한다.




<사진설명 : 웨딩쿨 한윤의 대리>


다들 처음인 결혼식이라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아 웨딩플래너에게 의지하며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신랑신부들이 많은데, 항상 편안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친구같은 웨딩플래너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말을 들어보자.



▲ 웨딩플래너라는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두 사람의 시작을 가장 빛나고 달콤한 순간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주말마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많은 예식을 함께하고 있지만 아직도 예식을 볼 때 마다 신랑신부들이 결혼준비를 어떻게 하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준비를하면서 매일같이 연락하며 지냈기 때문이다.

신랑신부의 마음으로 예식을 보게 되어 평소에 눈물이 없던 그녀지만 결혼식장만 가면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진다고 한다. 예비신랑신부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준비를 해왔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서 그런거같다.

“평소에 회사 동료들끼리 이런 말을 많이해요.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많은 플래너들중에 나를 선택하고 믿고 진행해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는 힘들다고 축쳐져있을 수도, 그만둘수도 없다고” 이야기 했다.

“저는 일을 할때는 몇번이나 신랑신부님의 스케줄을 보고, 적고, 체크해요. 침대에 누워서도 지금 진행하는 신랑신부님들을 한분한분 생각하며 내가 체크안한 부분은 없는지 생각하면서 다이어리를 펼쳐 생각나는 부분을 적곤 한답니다.”

“아무래도 많은 신랑신부님을 관리해드리는 일이다보니 제 스케줄보다는 신랑신부님의 스케줄이 우선이고 한팀한팀 신경쓰다보면 내 일상을 돌아보기 힘들다 보니 가끔가다 슬럼프가 오는 일도 있지만 그때마다 신랑신부님이 보내주시는 감사하다는 카톡 한줄, 전화한통에 다시 힘이 생겨서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복이 많은 웨딩플래너라고 자부하며, 그녀와 함께 했던 신랑신부 모두에게 만나면 기분 좋고 편안하고 밝은 기운을 주었던 웨딩플래너라고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웨딩쿨(1544-7475 http://www.weddingcoo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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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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