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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현지느낌 그대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영상으로 만나다

웨딩21뉴스_ 2016. 5. 26. 10:29

2015년 5월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스크린을 통해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가로의 결혼'은 사랑과 욕망, 그리고 통제 불가능한 열정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오페라이며, 연출을 맡은 스벡 에릭 베히톨프는 이 감정의 소용돌이를 1920년대 영국의 전형적인 저택을 배경으로 201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무대에 올렸다.


집안 곳곳에서 여러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으로 11명의 등장인물의 얽히고 설킨 다양한 이야기의 아리아 앙상블은 관객들을 끊임없이 즐겁게 한다.


이 작품은 당시의 특권계급의 부패와 모순을 비판하며 사회적 풍자를 담은 유쾌한 오페라 부파(희극)이다. 젊은 지휘자 댄 에팅거는 타고난 음악적 섬세함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와 피아노 연주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된 매력적인 젊은 성악가들은 성악 실력뿐만 아니라 무대를 즐기는 능력까지 갖춰 자연스런 무대 매너가 돋보인다.

뉴욕 타임즈가 “달콤한 목소리의 소프라노 마르티나 얀코바(수잔나 역)”, “매혹적인 소프라노 아네트 프리치(백작부인 역)”, “카리스마 있는 베이스 바리톤 루카 피사로니(백작 알마비바 역)”라고 평한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을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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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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