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

② 반클리프 아펠, '2019 뻬를리 컬렉션' 선보여

웨딩21뉴스_ 2019. 6. 17. 17:33

▷ 메종의 탁월한 노하우

뻬를리 컬렉션의 디자인에는 메종의 주얼리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은 디테일일지라도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완성하였다. 골드 비즈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정성껏 작업하여, 비즈 본연의 특별한 광채를 드러냈다.

또한 뻬를리 워치메이킹 컬렉션에서 프랑스와 스위스의 탁월한 노하우가 결합되어 탄생한 메종만의 뛰어난 전문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워치와 펜던트의 골드 프레임은 프랑스 공방에서 제작되었으며, 다이얼과 무브먼트는 스위스의 메헝(Meyrin)에서 조립되었다.

유서 깊은 두 국가에서 전해져 오는 전통적인 기법이 함께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의 탄생한 시크릿 워치는 시간을 전달하는 방법을 더욱 황홀하게 만든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 신중한 스톤 선별 작업

Van Cleef & Arpels의 모든 컬렉션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는 가장 엄격한 원석 감정 기준에 따라 선별된다.

D에서 F 컬러 등급 및 IF에서 VVS 클래러티 등급의 원석만 엄선된다.

오픈워크 골드 프레임을 통해 빛이 다이아몬드를 통과하여 뻬를리 다이아몬드 특유의 강렬한 광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Van Cleef & Arpels은 메종의 엄격한 선별 기준을 충족하는 하드 스톤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

스톤 표면에 규칙적으로 배열된 줄무늬가 돋보이는 짙은 그린 컬러의 말라카이트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찬란한 블랙 컬러의 오닉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짙은 블루 컬러로 물든 터콰이즈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특유의 따뜻한 색감이 균일하게 드러나는 스톤만 골라서 선별한 커넬리언은 섬세한 폴리싱 처리 과정을 거쳐 매력적인 색감을 드러낸다.

올해 Perlée collection(뻬를리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피스 라줄리와 코럴 소재는 파이라이트의 강렬한 광채가 더해진 짙은 블루 컬러와 부드럽고 매끈한 표면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밝고 활기찬 오렌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 골드 비즈의 역사

2008년에 탄생한 뻬를리 컬렉션은 메종의 역사 속에 등장한 골드 비즈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920년부터 Van Cleef & Arpels의 컬렉션에서 스톤과 모티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된 골드 비즈는 1948년부터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사이즈의 골드 비즈는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링과 워치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되었다.

유연하고 흐르는 듯한 디자인이 유행하던 시기인 1963년부터 골드 비즈는 Twist collection(트위스트 컬렉션)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사용되었다.

다른 소재가 번갈아 장식된 나선형의 비즈는 코럴이나 터콰이즈 혹은 컬쳐드 펄을 결합하여 완성하였다.

1968년부터 Alhambra collection(알함브라 컬렉션)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한 비즈는 행운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형태를 골드 빛 라인으로 둘러싼 섬세한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메종은 골드 비즈를 활용하여 섬세하고 우아한 뻬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Perlée collection(뻬를리 컬렉션) 은 Perlée pearls of gold (뻬를리 골드 비즈), Perlée couleurs(뻬를리 컬러), Perlée diamonds(뻬를리 다이아몬드), Perlée clovers(뻬를리 클로버)와 Perlée signature(뻬를리 시그니처)와 같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예술적인 디자인

뻬를리 컬렉션의 유쾌한 세계관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우기 위해 메종은 산티 조라이데즈(Santi Zoraidez)와 오스카 페테르손(Oscar Pettersson)을 포함한 창의력 넘치는 몇몇 예술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이들 예술 감독은 모두 뻬를리 컬렉션 특유의 세련된 곡선과 밝은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빛으로 가득 찬 일련의 짧은 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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