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에서 선보인 에미레이트 파빌리온(Emirates Pavilion)이 수많은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020 두바이엑스포의 프리미엄 파트너사이자 공식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자사의 허브 도시인 두바이에서 열리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광고 및 홍보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 331억 원 이상을 투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세계적인 톱스타 크리스 햄스워스(Chris Hemsworth)와 협업한 글로벌 캠페인을 비롯해,
부르즈 칼리파에 올라간 에미레이트 승무원을 촬영한 홍보물 및 두바이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조명하는 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 등 전 세계 이목을 끄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두바이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각시켰다.
또한 두바이엑스포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엑스포 기간 동안 자사 항공기 40대를 엑스포 테마로 래핑 하여 운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더불어, 2020 두바이엑스포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은 ‘에미레이트 파빌리온’을 운영하여 수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빌리온은 인터랙티브형 다감각 설치물을 통해 과학∙기술이 향후 항공 여행에서 미칠 영향을 재구성하는 등 항공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더했다.
특히 ‘가상 리얼리티 헤드셋(Virtual Reality Headset)’ 프로그램은 미래 항공기의 캐빈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파빌리온 내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공식 스토어에서는 여권 커버, 항공기 모형 등 엑스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기념품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엑스포가 열린 지난 6개월간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왕세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부터 다수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 AC 밀란,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등 인기 프로축구팀들의 주요 인사들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의 파빌리온을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0 두바이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향후에도 두바이로 방문객을 꾸준히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예약한 모든 항공권에 대한 무료 엑스포 데이 패스 증정, 엑스포 기간 동안 두바이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한 스카이워즈 마일리지 적립, 얼리버드 할인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 및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 명이 넘는 탑승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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