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을 대표하는 이태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2022년 7월 8일 금요일, 로마의 미냐넬리 광장(Piazza Mignanelli)과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Trinità dei Monti)에서 발렌티노 2022 가을-겨울 오트 쿠틔르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프랑스에서 개최하던 오트 쿠틔르 컬렉션을 로마에서 선보이는 것은 발렌티노의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심장부에서 메종의 뿌리에 경의를 표하고 동시대적인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시도이다.
아름답고 무한한 유산과 가능성을 지닌 로마는 메종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춀리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원천이다. 로마는 계몽적이고 진보적인 신크레티즘(syncretism)의 명목 아래 문화의 공존을 환대하는 메트로폴리스이며 자유와 관용의 도시다.
“로마는 모든 것이 시작된 장소다. 삶과 사람, 발렌티노의 역사와 정체성까지 모든 것이 여기, 로마에 있다. 발렌티노가 로마의 일부이듯이 로마는 세계의 일부이자, 동시에 발렌티노의 일부이다.”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례 없는 특별한 패션쇼와 함께 로마로 귀환하는 메종 발렌티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경이로운 건축과 예술의 유산을 품은 로마는 바로 도시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에 이탈리아 문화를 전파해온 이탈리아 쿠틔르 메종의 스타일을 소개할 최적의 장소다. 이번 위대한 오트 쿠틔르 컬렉션으로 로마는 국제 패션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되새길 것이다.” 로베르토 구알티에리(Roberto Gualtieri), 로마 시장
“간절히 염원하던 엄청난 행사를 로마의 심장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발렌티노 오트 쿠틔르 패션쇼는 로마 도시 전체가 참여하는 노력의 시작이다. 디자인의 수도라는 로마의 태생적 소명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알레산드로 오노라토(Alessandro Onorato), 주요 행사 및 스포츠, 관광, 패션 담당 사무국 위원
메종 발렌티노는 로마의 주요 사무국과 협력하여 디지털을 포함한 여러 창구를 통해 로마의 역사에 길이 남을 오트 쿠틔르 패션쇼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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