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André Saraiva)와 협업을 통해 롱샴 X 앙드레 (Longchamp X André) 컬렉션을 선보인다.
롱샴 X 앙드레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 뿐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도시에서 유머와 행복을 제시하는 앙드레의 대표적인 캐릭터, 윙크하는 눈과 밝게 웃는 미소가 특징인 Mr. A를 담고 있다.
앙드레는 롱샴의 아이코닉한 접이식 가방인 르 플리아쥬®를 심플하고 기능적이며 시간의 흐름과 패션 트렌드를 초월하는 가방이라 칭했다.
그래서 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르 플리아쥬 가방을 캔버스 삼아 독창성을 발휘했다.
그 결과, 앙드레만의 섬세한 터치로 4가지 디자인의 르 플리아쥬 백이 완성됐다. 이 백은 모두 재활용 나일론(Econyl) 소재로 이루어졌으며 3개의 Mr. A 캐릭터와 그 옆에서 속눈썹을 반짝이며 키스를 전하는 1개의 Mrs. A가 그려져 있다.
롱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은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르 플리아쥬 백이 실제로 캐릭터가 된 것은 처음이다”라며,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은 앙드레의 트레이드 마크를 보여줌과 동시에 시적인 표현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루어진 가방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앙드레의 팝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대표 컬러는 캔디 핑크와 스카이 블루다. 앙드레는 이를 선택한 이유로 자신은 핑크와 블루 배경 속에 살고 있으며, 핑크는 모든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유일한 색이라 특히 핑크 컬러 작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롱샴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블랙까지 재해석하여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앙드레의 요청으로 특별히 르 플리아쥬 트래블 백의 가죽 버전도 제작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다운 파티나(Patina)가 생기는 천연 송아지 가죽 소재에 롱샴의 시그니처인 경주마 메달 장식을 앙드레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탄생시켰다.
소피 델라폰테인은 오랫동안 르 플리아쥬 백의 지퍼를 장식했던 롱샴의 메달의 원형은 Mr. A의 초석이며, 따라서 새로운 메달 장식은 곧 앙드레와 롱샴의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상징한다고 표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전 세계 20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는 스몰 사이즈의 르 플리아쥬 백이다. 재활용 나일론(Econyl) 소재에 Mr. A 캐릭터가 핑크와 블루 컬러로 프린트되며, 각각의 가방을 앙드레가 직접 맞춤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이 제품은 국내에는 단 3점만 출시되며, 각 제품마다 개별 넘버가 새겨져 소장가치를 더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뿐만 아니라, 네 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미니 사이즈 파우치도 롱샴 X 앙드레 팝업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롱샴 X 앙드레 팝업 스토어는 오는 4월 29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성수동 카페 쎈느(Scène)에서 진행되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에서 100% 당첨 럭키드로우와 현장에서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직접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은 장 카세그랑 (Jean Cassegrain)에 의해 1948년 파리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카세그랑 가족의 패밀리 경영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러기지, 핸드백, 액세서리를 포함 슈즈와 레디투웨어 컬렉션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기술, 품질에 대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이것은 프랑스의 감각, 신선하고 고무적인 창의성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프랑스 장인의 솜씨를 친근한 럭셔리로 고객들과 함께한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광고 캠페인과 흥미 진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컨템포러리 감성, 유머러스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롱샴은 전세계 300개의 부티크와 유명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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