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복

배우 김다미,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의 앰버서더로 선정

웨딩21뉴스_ 2022. 5. 11. 08:57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가 배우 김다미를 한국의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비주얼을 공개 했다. 

펜디는 김다미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과 펜디의 핵심 가치인 자율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앰버서더 선정의 배경으로 소개했다.

사진 : 펜디, 한국 앰버서더 '배우 김다미' (사진제공 : 펜디)
사진 : 펜디, 한국 앰버서더 '배우 김다미' (사진제공 : 펜디)
사진 : 펜디, 한국 앰버서더 '배우 김다미' (사진제공 : 펜디)


김다미는 “패션 세계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관점을 불어넣는 브랜드인 펜디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비주얼에서 김다미는 펜디 2022 봄/여름 컬렉션의 화이트 니트 룩에 펜디를 대표하는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 & 마이크로 백과 FF 로고의 바게트 백을 매치하여 MZ 세대를 대변하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김다미는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등을 통해 그녀만의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감성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김다미는 펜디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펜디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펜디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 오픈 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이 뒤따랐다.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펜디는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965년 시작해 54년간 이어졌으며, 1992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분야에서 그를 뒷받침하기 시작했다.

1994년 실비아가 레더 굿즈 액세서리의 책임을 맡았고 맨즈웨어 라인 또한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해 2001년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0년 9월 킴 존스가 쿠튀르,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며,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현재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조성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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