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복

보테가 베네타, ‘까바(Cabat)’의 재조명

웨딩21뉴스_ 2022. 5. 17. 12:00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특별한 장식이 없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유행을 타지 않고 기능적인 면을 지닌 동시에 내부도 외부만큼 아름다운 가방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보테가 베네타 까바(Cabat)
사진제공 : 보테가 베네타 까바(Cabat)
사진제공 : 보테가 베네타 까바(Cabat)


이는 보테가 베네타의 장인들 중에서도 고도로 숙련된 장인에 의해서만 선별적으로 제작되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까바(Cabat)이며, 2001년 세상에 공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까바는 두 명의 장인이 이틀에 걸쳐 작업한 끝에 비로소 완성되는데, 한 명의 장인은 두 겹으로 붙여 진 가죽인 페투체(Fettuce)를 나무 틀에 고정한 채 일정한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엮어 나아간다.

이러한 작업으로 가방 전체에 이음새가 없이 모든 면이 연결되어 있고 내부와 외부의 패턴이 동일한 우븐 스타일의 까바가 만들어 진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까바는 최근 새로운 시즌 컬러로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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