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레이디 문페이즈’ 신모델 출시

웨딩21뉴스_ 2022. 6. 22. 14:00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에서 브랜드의 대표적인 여성 라인 ‘슬림라인 레이디 문페이즈(Slimline Ladies Moonphase)’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 2종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갖춘 이전 모델의 성공 이후 출시된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추구하는 클래식 워치메이킹에 대한 신념을 함축하고 있다.

각 모델은 펄 블랙 컬러의 아플리케 인덱스를 표시하는 오팔린(Opaline) 다이얼로 장식되었다. 또한 12시 방향에만 로마 숫자를 표기하여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던 디테일을 가미했다.

다이얼 테두리에는 12개의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새로운 미닛 트랙이 있으며, 절제된 느낌의 미닛 트랙은 철로를 뜻하는 “슈망 드 페르(chemin de fer)”라 불리며 1920~40년대 워치메이킹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섹터 다이얼을 연상시킨다.

이와 함께 3시 방향에 위치한 양파 형태의 우아한 블루 카보숑으로 세팅된 크라운에서도 당시 클래식한 시계의 심미적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탁월한 정확성을 제공하는 FC-206 쿼츠 무브먼트로 작동되어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워치메이킹의 기술력을 담았다.

나뭇잎 모양의 시, 분 핸즈는 시계의 중앙에서 유연하게 조화를 이루며, 해당 컬렉션을 상징하는 문페이즈 장식 또한 천구를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에 별들이 둘러싸인 지구의 인공위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새로운 ‘슬림라인 레이디 문페이즈’ 2종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케이스에 차분한 블루 컬러 소가죽 스트랩 혹은 5개 링크로 완성된 유연한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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