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21> 8월호 COVER STORY, 크리드제이(CREED J)
어느 때보다 빠르고 심플하게 콘셉트가 정해졌다는 건, 에디터와 크리드제이만의 감성이 잘 맞았다는 신호다. 그래서인지 촬영현장 역시 촬영이 진행되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사진 : 웨딩드레스 크리드제이(02 543 4191), 에디터 조윤예, 포토그래퍼 김보하(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모델 이브, 헤어 초희 메이크업 구다연(쉬작), 제품협찬 로제블랑, 플라워 디렉팅 정수연(로드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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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딩드레스 크리드제이(02 543 4191), 에디터 조윤예, 포토그래퍼 김보하(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모델 이브, 헤어 초희 메이크업 구다연(쉬작), 제품협찬 로제블랑, 플라워 디렉팅 정수연(로드플라워)
촬영할 때마다 듣는 “드레스가 좀 더 잘 보이게!”라는 주문은 매일 셀링 포인트를 들여다봐야 하는 드레스 숍 원장들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요구일 수도 있다.
하지만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인 분위기의 수입 드레스를 큐레이션한다는 모토를 가진 크리드제이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던 점이 포토그래퍼와 에디터 모두가 ‘평화롭게’ 의견 일치를 볼 수 있었던 포인트.
화보의 레이아웃마저 그동안 <웨딩21>에서 본 적 없는 시도를 하고 싶다는 당부까지 해준 크리드제이가 넘치게 고마웠다.
급하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비표본까지 주문, 특송으로 받아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메이크업의 표지를 완성해준 쉬작 구다연 원장, 초희 부원장의 열정에 감사와 감동의 박수를 전한다.
특별히 휴일에 직원 아닌 남편까지 함께 나와 시안과 딱 맞는 플라워 디렉팅을 해준 로드플라워 정수연 대표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감사를 보낸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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