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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중식당 유유안 '머드크랩' 프로모션

웨딩21뉴스_ 2022. 7. 20. 09:00

부산의 명물 ‘청게’로 싱가포르 스타일 크랩 요리 완벽 재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중식당 ‘유유안(Yu Yuan)’은 여름을 맞이해 마치 싱가포르를 통째로 옮겨온 듯, 부산의 명물 ‘청게’를 사용한 <머드크랩> 프로모션을 7월 26일부터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부산 청게 수확이 가능한 시기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싯가다. 

사진제공 : 포시즌스 호텔 서울
사진제공 : 포시즌스 호텔 서울


부산 청게는 낙동강 하구 기수 지역에서만 잡히는 지역 특산품으로 톱날꽃게라고도 불린다. 몸에 푸른빛이 돌아 ‘청게’라고 불리는 이 게는 등딱지 주변부가 날카로운 톱날같이 생겼고, 껍질은 억세고 딱딱하지만 육질의 밀도가 높아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보통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로 대게나 꽃게와는 다르게 달지 않고 은은한 풍미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부산 청게는 헤드 셰프 쿠 콱 페이가 부산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엄선한 식재료로 머드크랩 프로모션을 진행한 2020년도부터 꾸준히 사용 중이다.

이는 국내의 신선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의 맛과 질을 높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물류 과정 중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기도 하다.

유유안의 헤드 셰프인 쿠 콱 페이는 30년간 갈고닦은 광동식 조리 기법을 적용해 유유안만의 머드크랩>를 개발했다. 유유안의 <머드 크랩>은 소스와 게를 한 번에 더하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소스를 조금씩 추가하며 아주 센 불에 빠르게 졸이듯 끓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게 본연의 향과 풍미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게 속살에도 소스가 잘 베이게끔 해 더 깊은 맛을 내고자 함이다. 더불어, 중국식 꽃빵으로 알려진 ‘만토우’를 찜과 튀김, 두 가지 스타일로 함께 제공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머드크랩>은 칠리, 블랙 페퍼, 화이트 페퍼 소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칠리크랩은 이름과 달리 많이 맵지 않고, 짭짤하면서도 달콤해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다. 홍고추를 뜨거운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내 충분히 고추의 풍미를 낸 후, 게와 버터, 마늘, 파 등을 함께 셰프의 특제 칠리크랩 소스에 졸이듯 볶아서 완성한다.

블랙페퍼크랩은 알싸하고 후추 특유의 톡 쏘는 화끈한 맛이 담겨있어 질리지 않고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 게와 블랙페퍼, 마늘, 파, 양파 등을 센 불에 볶아낸 요리에 다진 피망을 올려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화이트페퍼크랩은 부드러운 후추 향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각종 육류와 파를 넣고 6시간 이상 끓여낸 상탕 육수와 고수를 곁들여 이국적인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쿠 콱 페이 셰프는 “머드크랩을 맛보기 위해 더 이상 싱가포르에 여행 가지 않아도 된다”며 “국내산 고급 식재료인 부산 청게를 사용해 향과 재료 본연의 풍미를 중시하는 광동식 조리 기법으로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인 크랩 요리를 유유안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재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문의 및 예약: 레스토랑 예약과 02-6388-5500 
공식홈페이지: www.fourseasons.com/seoul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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