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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가볍게 떠나는 '미니템' 인기

웨딩21뉴스_ 2022. 7. 27. 11:00

- 미니 지퍼백, 미니 고데기 등 미니멀 아이템 각광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미니템’이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다. 부피가 크고 무게 때문에 포기하던 제품들도 초소형 경량제품들이 등장하면서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 가능해졌다. 

크린랩 미니미니 지퍼백
크린랩 미니미니 지퍼백


우리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면서 필수품이 된 지퍼백은 가정내에서 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에 특히 유용한 제품이다.

초소형 지퍼백 수요를 겨냥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의 ‘미니미니 지퍼백은’ A4 용지 1/4크기 정도의 10ⅹ11cm와 8ⅹ9cm 지퍼백 두 종류를 한 포장에 담아 크기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여행 중 잃어버리기 쉬운 이어폰이나 반지, 목걸이 같은 작은 내용물을 보관하거나 습기 및 냄새 방지 등에도 유용해 해외여행 시 챙겨야할 최우선 품목으로 거론된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 길거리에서는 부채 대신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휴대용 선풍기도 성능과 기능이 향상되면서 여름철 해외여행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리큅의 ‘미니 무선 핸디팬‘은 길이 13.5cm, 무게 128g의 사이즈로 BLDC 모터가 내장돼 있으며, 1시간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이 찾고 있다.

디센느가 지난 달 출시한 ‘아이스 넥밴드 선풍기‘는 목에 둘러 사용하는 밴드형 선풍기로 목 뒤쪽을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스 급속냉각 패드를 장착해 냉각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여행 시에 챙겨야할 물품 중에서 우산은 후순위였지만 최근 포켓우산으로 불리는 초소형 경량 제품들로 인해 필수 아이템으로 올라섰다.

이탈리아 명품 우산 브랜드 로베레가 내놓은 초경량 우산은 5단 접이식으로 접었을 때 길이가 15cm에 불과하다. 초발수 가공원단을 사용했으며,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여행 중에도 헤어스타일링 연출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휴대용 고데기가 필수품이다. 헤어브랜드 보다나가와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 협업으로 지난해 말 출시한 무선 미니고데기 ‘체리시 에디션’은 미니사이즈의 봉고데기와 판고데기 두 종류가 선보였다.

제품 모두 길이 24cm, 무게 260g 내외의 소형 경량 제품인데다 전용 열보호캡을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크린랲 관계자는 “미니멀, 포터블은 시대적 트렌드의 하나”라며, “미니미니 지퍼백은 주방 등 가정용품 뿐만 아니라 여행용, 캠핑용 등에 수요가 많은 유용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크린랲은 1983년 창립하여 국내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LLD-PE 포장랩 제품을 출시, 국내외 5개국 특허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국내 식품 포장랩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디테일 프리미엄으로 차별화되는 포장랩 제품 및 주방용품을 통해 국내 및 세계 28개국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크린랲 https://www.cleanwrap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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