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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재택치료체계 개편

웨딩21뉴스_ 2022. 7. 30. 14:06

- 8월 1일(월)부터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 구분 중단, 대면진료 안내 강화 및 24시간 대응체계 지속 운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7.13.)」발표에 따라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확대 등을 고려하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도록 재택치료체계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우선 8월 1일(월)부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지않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진료와 필요한 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 8월 1일 검체 채취자부터 적용, 집중관리군 구분 및 건강모니터링 미실시
* 7월 31일 검체 채취자까지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구분, 집중관리군은격리해제일까지 일 1회 건강모니터링 실시

이는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 그간 방역 대응 체계 변화를 고려하고, - 그간 집중관리군으로 모니터링을 받더라도 치료제 투약 등 적정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근처 병·의원에서 대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정부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특히 야간과 공휴일 등 24시간 대응체계도 지속운영한다.

확진자에게 격리통지 문자 안내 시 대면 진료 관련 안내* 사항을 추가· 발송하고 있으며(7.27.∼),

*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및 먹는 치료제 처방가능(포털사이트나 생활안전지도 앱에서 “원스톱 진료기관” 검색)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자, 특히 어르신도 원스톱 진료기관을 쉽게 방문하도록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원스톱 진료기관 명단, 유의사항을담은 대면 진료 안내문*을 배포(7.21.∼)하는 등 대국민 안내를 지속강화할 계획이다.

* 원스톱 진료기관 명단, 24시간 운영하는 의료상담센터 명단, 검사 후 주의사항 안내등

야간과 공휴일의 의료상담·진료 등 24시간 대응을 위한 의료상담센터(171개소, 7.29. 기준)도 지속 운영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거점전담병원·24시간 진료 가능병원에서 위탁·운영하도록 지자체에도 독려할 예정이다.

* 지역별 의료상담센터 명단·연락처는 지자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심평정보통)에서도 확인 가능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재택치료체계 개편방안이 대면 진료를 통해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먹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여해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도 개편에 따른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관계기관,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하고,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보도준칙'에 의거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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