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단절될 것 같던 하늘길이 열렸다.
해외여행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에 맞춰 그간 신혼여행을 참아왔던 부부들에게, 혹은 이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해외 각국의 관광청이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AUSTRALIA Lord Howe Island 호주 로드 하우 아일랜드
호주 관광청은 허니무너를 위해 매년 수많은 바닷새가 둥지를 트는 지상 낙원의 섬, 로드 하우 아일랜드를 추천한다.
호주 본토에서 동쪽으로 600km 떨어져 있는 이곳은, 한 번에 최대 400명까지만 방문자가 허용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맑은 공기를 가득 채우고, 녹음이 무성하게 우거진 산악 지형이 주위를 둘러싸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 실제 주민은 300명에 불과해 섬 전체가 느긋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산호초의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500종 이상의 물고기와 함께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닥이 유리로 된 보트를 타고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정상과 무성한 열대우림, 조용한 해변에 이르기까지 느긋하게 걸으면서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고, 해발 875m의 마운트 고워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군도에 수천 마리의 바닷새가 모여 있는 장관은 물론이고, 액티비티 활동과 식도락, 그리고 고급스러운 숙박 시설에서 보내는 편안한 밤까지 갖춘 로드 하우 아일랜드 여행. 당신이 원하는 건 로드 하우 아일랜드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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