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의 끝에 만나는 특별한 재즈여행!
2년이 넘도록 모두의 일상을 힘들고 지치게 만든 코로나.
2021년 11월,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약 1천명의 시민들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하고 싶은 문화생활 1위는 “공연/전시 관람등의 문화생활”(52%) 이고 2위는 “국내/해외 여행,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33%) 이라고 한다.
이렇게 “공연”과 “야외여행” 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기획한 “재즈 세계여행 in America” 공연은, 비록 관객들이 직접 여행을 갈수는 없더라도 재즈음악을 들으며 미국의 정서와 정취를 느끼며, 죽전 야외음악당의 풍요로운 자연 환경 속에서 마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사랑 받는 “재즈 스탠더드”곡을 엄선하여 마음을 따듯하게 위로해 줄 발라드, 즐겁고 흥겨운 스윙 리듬의 곡, 그리고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냇 킹 콜”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코로나의 끝자락에서 재즈의 보다 전통적인 사운드, 그리고 재즈의 멋스럽고 우아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느낌의 재즈여행을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미국 본토 느낌의 정통재즈를 가장 충실히 재현하고 연주하는 4인조 밴드에(강재훈(피아노)- 박진교(베이스)- 준스미스(기타)- 이성구(드럼)) 남녀 보컬리스트(김주환, 채희) 까지 합세한
총 6인조 밴드는 야외 재즈 콘서트를 통해 관객 모두에게 따듯한 위로와 힐링,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품고 갈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같은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 재즈 보컬리스트 김주환의 냇 킹 콜 트리뷰트
국내를 대표하는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김주환은 2011년 데뷔한 이후 11년이 넘도록 꾸준하고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정통 아메리칸 재즈”의 길을 개척하고 만들어왔다.
다수의 재즈 연주자들이 현대적 혹은 현재 음악적 트렌드의 재즈를 추구할 때 그는 철저히 지난날의 아름다움과 향수, 그리고 레트로 감성을 유지하며 척박한 국내 재즈시장에서 보기 드문 ’스탠더드 재즈 스페셜리스트’이자, 자신만의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아왔다.
2022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음반 후보에 오른 그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재즈 매니아부터, 음악 평론가, 발라드를 좋아하는 일반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고,
냇 킹 콜과 같은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의 계보를 잇는 크루닝(Crooning) 창법으로 매력적인 중고음과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낭만이 깃든 스타일로 정통 재즈를 세련되고 현대적인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다.
올해 10월 중순에 발매될 김주환의 정규 10집 음반은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냇 킹 콜 헌정음반” 컨셉 으로 준비 되고 있으며, 8월에 진행될 죽전 야외음악당에서는 특별히 본 음반의 수록곡 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냇 킹 콜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특히 심하던 1940~50년대에 흑인가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음악, 유려한 피아노 연주, 그리고 한없이 부드러운 그 탁월한 목소리만으로 인종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모든 미국인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은 미국 대중음악의 역사에 있어서도 특별한 아이콘이다.
김주환의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가 불렀던 1940~50년대의 명곡을 다시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는 경험은, 고전적인 것의 멋스러움과 지난날의 추억을 관객들에게 상기시켜 주며 은은하고 세련된 남성 보컬리스트의 음색을 통해 재즈음악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료 야외공연!
본 공연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우천시에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총 680석 한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다.
마치 야외 페스티벌을 즐기듯, 재즈음악과 자연의 싱그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죽전 야외음악당에서 접할 수 있는 올 여름 용인시 최고의, 그리고 유일한 재즈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실내 공연장에서는 연령제한으로 쉽게 관람이 어려웠던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모두가 입장 가능하며 야외의 열린 환경에서 아이들도 쉽게 재즈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족 관객 누구에게나 8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장식하는 “재즈 세계여행 in America” 공연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 같은 공간에서, 석양이 지고 밤이 깊어질 수록 그 풍미가 진해지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맴도는 근사한 재즈를 선사한다.
♪ 용인을 대표하는 여름시즌 재즈 브랜드 공연의 시작!
2022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에서 “신규창작” 분야에서 재즈 장르 음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공연은 재즈 전문 콘텐츠 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선보이는 여름시즌 야외 콘서트 브랜드의 첫 시작이다.
앞으로도 계속 다채로운 재즈 콘서트를 매년 여름, 용인은 물론 인근 도시의 관객들에게도 선보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의 재즈 저변확대 혹은 관객들이 재즈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
재즈 음악의 다양한 매력 중에서도 우선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의 정통재즈를 더 많은 용인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재즈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품은 용인시의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함께 한다. 보다 품격 있고 세련된 재즈 콘텐츠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순수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
♪ 공연 프로그램 (총 90분)
철저히 미국 스타일의 정통 재즈 스탠더드를 고수하며, 그리고 위대한 보컬리스트 냇 킹 콜이 1940~50년대 즐겨 불렀던 곡들을 소개한다
Everything happens to me
Things we did last summer
Only trust your heart
Sweet Lorraine
Frim Fram Sauce
Route 66
It’s better to be by yourself
For all we know
Candy
Too marvelous for words
Pick yourself up
Lady is a tramp
Besame Mucho 외
* 공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 아티스트 소개 (김주환 밴드 & 게스트 보컬 채희)
▷ 김주환(보컬)
- 총 9개의 정규 & 5개의 싱글 음반 발매
- 201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후보 선정
- 2015 한국재즈축제 리더스폴 보컬부분 후보 선정
- 칠포 및 울산 태화강 국제 재즈페스티벌, EBS 스페이스 공감, 경기아트센터 문화가있는날 등 출연
▷ 강재훈(피아노)
- 버클리 음대 학사, 줄리어드 음대 석사 졸업
- 2016 Parmigiani 몽트뢰 피아노 콩쿨 준결승 진출
- 2010 제4회 자라섬 국제재즈콩쿨 심사위원상
- 뉴욕 블루노트, KBS 불후의 명곡 등 출연과 웅산 밴드,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 등 다수 활동
▷ 준스미스 (기타)
- 동아방송예술대학 졸업
- 2015 재즈피플 선정 라이징스타
- 골든스윙밴드, Moon, 허소영, 마리아킴 등 연주활동
▷ 박진교(베이스)
- 버클리 음대 학사, 뉴욕대 석사 졸업
- Joe Lovano, Peter Bernstein, Brian Lynch 등 협연과 뉴욕 블루노트 출연 등
- 뉴욕대 Jazz Studies 겸임교수 역임, 현 서울예술대, 백석예술대, 평택대학교 출강
▷ 이성구(드럼)
-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뉴욕대 석사 졸업
- 강릉재즈프레소, 자라섬 및 대구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출연
- 현 한양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백석예술대, 평택대학교 등 출강
▷ 채희(보컬)
- 호남신학대 음악학과 졸업, 뉴욕 퀸스대학원 Jazz Studies 석사졸업
- ACC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32회 광주음악제 연주 등
-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단독공연 등 다수 공연
♪ 김주환 리뷰
“강산이 변하는 10년 동안 오롯이 노래하고 짬을 내 녹음한 김주환의 성실함에 경의를 표한다” - 김광현, 재즈피플 매거진
“그는 분명히 국내에 아주 드문 스탠더드 전문 재즈 보컬리스트” - 김희준, MM Jazz매거진
“김주환이 국내 최정상의 보컬리스트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꾸준하게 매년 음반을 발표하며 기복 없는 보이스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는 그 성실함 또한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다” - 윤병선, 재즈 칼럼니스트
“나는 그의 노래에서 토니 베넷(Tony Bennett)의 감정 표현력, 멜 토메(Mel Torme)의 일정한 톤 유지력과 커트 엘링(Kurt Elling)이 가진 저역대에서의 힘 조절, 그리고 제인 몬하이트(Jane Monheit) 같은 미성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지닌 부드러움을 발견한다… 그래서 다양한 공연에서 그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아마도 많은 여성들이 그의 노래에 매혹되고 많은 남성들이 그를 질투하게 될 것이다.” – 재즈평론가 최규용
"뛰어난 스윙감, 매력적 고음, 고전적인 선곡, 안정된 연주" - 김광현, 재즈피플 편집장
“토니 베넷과 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전설의 크루너들과 김주환을 왜 비교하는지… 보컬리스트가 어떻게 스윙해야 하는지, 그 교과서로 삼아도 될 작품” - 김성대, 대중음악 평론가
“결국은 ‘디테일’이다… 그건 바로 한음 한음을 다 마음에 담아 노래하려는 가수의 섬세한 표현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김희준, MM Jazz매거진
“당신의 마음을 따듯하게 위로해 줄 시간입니다. 당신이 사랑하게 될 음악!” - 웅산, 재즈 보컬리스트
“반전으로 가득하지만 귀를 거스르지 않는 편곡과 안정적인 사운드. 믿음직한 목소리가 그 위를 누비며 차분하고 착실하게 이어진다.” - 김현준, 재즈비평가
“김주환은 그렇게 또 하나 큰 산을 자신의 경쾌한 감성으로 기어이 넘어냈다.” - 김성대, 대중음악 평론가
한편, 재즈브릿지컴퍼니(주)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재즈 콘텐츠를 만들고자 "In Jazz, We Trust"를 사훈으로 삼고, 국내 공연계에 재즈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 1월에 설립되었다.
즐거움과 신선함, 그리고 진정성이 있는 음악을 기반으로, 보다 차별되고 품격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재즈 분야에 새로운 교감의 다리를 세우며, 타협하지 않는 예술적 비전으로 대안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주목하고 들어야 할 숨은 보석 같은 아티스트와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영혼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줄 “음악적 교각이 되겠다"고 밝혔다.
재즈 음악이 담고 있는 다양성과 예술성의 가치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품고, 관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감동이 있는 “재즈의 시간”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 꾸준히 신뢰받는 재즈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기본 연혁
2020.01.07 재즈브릿지컴퍼니 주식회사 법인설립
2020.04.30 세계 재즈의날 기념 “베니그린&재키 테라슨” 조인트 콘서트 공동기획/홍보
2020.10월 재즈와 시 영상 프로젝트 “읽고, 쓰고, 노래하라” 기획/제작 (경기문화재단 지원작)
2021.08월 재즈피아니스트 이선지 “Oscillations” 영상 기획/제작
2021.11월 “재즈가 스며든 자연일기” 영상 프로젝트 기획/제작 (아트체인지업 지원작)
2021.12.17 브랜드 공연 “김주환 Sings American Songbook” 기획/제작
2022.08.26 재즈 세계여행 in America 기획/제작 (용인문화재단 지원작)
2022.10.28-29 마포아트센터 재즈리부트 “Vocalist” 기획/제작
▶ 김주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wing_joh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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