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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대비 19.9% 감소

웨딩21뉴스_ 2022. 9. 13. 17:21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68,541명(전주 대비 19.9%↓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3.6%↑) 다소 증가 및 사망자(19.4%↓) 감소 
○ 주간 위험도 전국 ‘중간’,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
○ 주간(8.28~9.3)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9.72%로 전주(9.66%) 대비 증가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9월1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19.9% 감소하여 일평균 약 6.8만 명 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주간 누적: (8월3주) 89.3만 명 →(8월4주) 76.9만 명 →(8월5주) 59.8만 명 →(9월1주) 47.9만 명
** 일 평균: (8월3주) 127,578명 →(8월4주) 109,920명 →(8월5주) 85,529명 →(9월1주) 68,541명

9월 1주(9.4.~9.10.) 주간 확진자 수는 479,788명,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68,54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7으로 3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하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하였으나,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생률은 10-19세(188.1명), 0-9세(164.8명), 80-89세(142.6명)의 학령기·영유아 및 고령층에서 높았다.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발생과 확진자 발생규모도 점차 감소중으로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도 감소하였으나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 현황 : (8월2주) 232건→(8월3주) 180건→(8월4주)118건→(8월5주)62건
**60세 이상 확진자수 : (8월3주) 202,550명 →  (8월4주) 182,172명 →  (8월5주) 143,394명 →  (9월1주) 119,504명
***60세 이상 비율 : (8월3주) 22.7% → (8월4주) 23.7% → (8월5주) 24.0% → (9월1주) 24.9%

9월 1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483명으로 전주 대비 3.6%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사망자는 415명으로 전주 대비 19.4% 감소하였다.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8월 4주) 597명 → (8월 5주) 466명 → (9월 1주) 483명
** 주간 사망자 수 : (8월 3주) 414명 → (8월 4주) 519명 → (8월 5주) 515명 → (9월 1주) 415명


’22년 9월 10일 기준, 전 연령의 인구 1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53.1명(치명률 0.11%)이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766.5명(치명률 2.24%)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70.0명(치명률 0.52%), 60대는 44.6명(치명률 0.13%)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9월 1주 사망자의 93.3%(387명)가 60대 이상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80대 이상이 61.0%(253명), 70대가 22.7%(94명), 60대가 9.6%(40명)이다.

(접종력) 60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주간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1.3%(121명)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8월 5주(8.28~9.3)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9.72%로 전주(9.65%) 대비 증가했다.

*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구성비(%) :  (8월2주) 6.65%, (8월3주) 7.64%, (8월4주) 9.65%,  (8월5주) 9.72%

(누적구성비*) ’22.9.4.0시 기준, 확진자 23,005,133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이상) 416,881명, 누적 구성비는 1.81%로 확인되었다.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0%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0.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2배가 높았다.

*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5.0%,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68.8% 낮음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되었다.(9.10. 0시 기준)  

* (국내) 12월5주 4.0% → 1월3주 50.3% → 2월3주 98.9% → 9월1주 100.0%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5*는 97.1%(+1.1%), BA.2.75는 1.3%(-0.3%)으며, BA.4의 세부계통 중 하나인 BA.4.6은 0.1%(-0.1%)로 확인되었다. 

* (8월5주→9월1주) BA.5 국내감염 98.1% → 99.0%, BA.5 해외유입 90.4% → 91.9%

오미크론 세부계통 BA.4.6
BA.4에서 재분류된 BA.4.6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65개국 18,074건 확인되었고 최근 미국 내 검출의 증가 경향(8.3주 6.8% → 8.4주 7.5%)이 있으나 전 세계적 검출은 다소 감소(8.3주 3.5% → 8.4주 2%) (WHO 주간역학보고서 9.7)

국내에서는 7.7일 최초 검출 이후 7월 11건, 8월 8건, 9월 5건으로 총 24건(국내 3, 해외유입 21) 확인됨

오미크론 BA.2.75과 BA.4.6의 추가 검출 건수는 각각 16건(국내 4, 해외유입 12건), 1건(해외유입 1건)이다.
* (누적) BA.2.75 152건(국내 30, 해외유입 122), BA.4.6 24건(국내 3, 해외유입 21)

9월 1주차(9.4~10) 시도별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23.4%로 지난주(25.3%) 대비 1.9% 소폭 감소하였다. 

국외 발생은 ’22년 35주차(8.29.∼9.4.)에 신규발생 423만 명(세계보건기구 기준)으로 발생이 최근 4주 감소하였다.
* 전 세계 : (35주) 확진 4,239,253명(-10.9%), 사망 13,768명(-4.5%)

BA.5형 변이가 증가하며 발생이 증가하던 독일과 일본에서도 발생이 감소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사망자 수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 (독일) 증가하던 발생이 최근 7주 연속 감소, 사망자 수도 최근 6주 연속 감소
** (일본) 증가하던 발생이 최근 2주 연속 감소하였으나, 주간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 기록 중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5%로 3주 연속 감소하였으며, 준-중환자 병상가동률도 41.8%로 4주 연속 감소하였다. 

* 중환자 병상가동률(8.5주 → 9.1주): (전국) 36.7% → 31.5%, (수도권) 35.6% → 29.7%, (비수도권) 39.1% → 35.3%

* 준-중환자 병상가동률(8.5주 → 9.1주): (전국) 46.6% → 41.8%, (수도권) 52.2% → 48.0%, (비수도권) 35.9% → 30.2%

모델링 전문가들은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하여 향후 코로나19 유행 예측 결과를 제시하였다(9.8. 기준).

현재 유행은 정점 구간을 지나 3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은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변이 확산과 같은 큰 변수가 없을 경우,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소규모 증가와 같은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

* 유행 예측은 향후 변이 검출률 변화, 방역 정책 조정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변동 가능

9월 1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하였다.

확진자 등 발생 및 의료대응 관련 지표가 대다수 개선된 상황과 주간 일평균 발생률 기준으로 비수도권의 발생이 수도권과 유사한 상황을 고려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동량이 증가하는 명절 후에는 확진자가 늘었음에 유의하여 추석 연휴 이후에도 유행 감소세를 지속 유지하고,  일상회복 속 방역대응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21년 추석) (9월 3주) 1,828명 → (9월 4주) 2,053명(+12%) → (9월 5주) 2,515명(+22%)

연휴기간 후 일터 등 일상 복귀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특히 고위험군은 외출·만남 등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 방문과 실내 취식 및 신체접촉(악수 등)은 자제한다.

아울러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식사를 최소화한다.

귀가 시 방역수칙
ㅇ 일정 기간 3밀(밀폐·밀접·밀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ㅇ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고위험군은 의사 처방에 따라 먹는 치료제 복용
ㅇ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 접촉 최소화, 개인위생 철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지속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주요 집단발생 현황 (9.10. 0시 기준)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보도준칙'에 의거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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