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출시

웨딩21뉴스_ 2022. 9. 15. 05:00

대표적인 고품격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지난 1999년, 케이스에 링크를 결합한 ‘하이라이프(Highlife)’ 컬렉션을 출시하며 브랜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올해는 기존 컬렉션에 워치메이킹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의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Highlife Chronograph Automatic)’을 선보인다.

브랜드만의 고유한 워치 메이킹의 역사를 담은 이 제품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이들이 고품격 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하이라이프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 이후, 컬렉션 라인업은 더욱 풍성하게 변모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한층 더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을 공개하게 되었다.

총 3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컬렉션 중 하나인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41mm 케이스로 완성되었다.

2시와 4시 방향에 두 개의 푸셔를 볼 수 있는데, 이 푸셔를 사용해 크로노그래프를 시작/정지, 리셋할 수 있다.

다이얼에는 3시 방향에 30분 카운터, 6시 방향에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핸즈가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갖추고 있으며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12시 방향의 브랜드 로고와 균형을 이룬다.

시, 분을 표시하는 두 개의 핸즈는 야광 처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가독성을 높였으며,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세컨드 핸즈까지 총 세 개의 핸즈가 더해져 다이얼 전체를 완성한다.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위치한 날짜 창에서 일상생활에 유용한 날짜창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을 보다 더 섬세하고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디테일이 고안되었다.

다이얼 중앙에는 지구 모양이 각인되어 있는데, 이는 하이라이프 컬렉션의 세계적인 면모를 상징한다.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에는 안쪽으로 휘어진 플랜지(Flange)가 있어 크로노그래프 표시를 보다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플랜지의 미세한 눈금을 통해 0.2초까지도 읽을 수 있다. 케이스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FC-391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한 눈에볼 수 있다.

스위스 무브먼트 전문 제조사인 ‘라 주페레(La Joux-Perret)'와 공동 개발한 이 칼리버는 놀라움을 자아낼 만큼 현대적인 구조 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품질과 마감을 자랑한다.

또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하우스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코트 드 제네바(Côte de Genève; 호수 안으로 밀려드는 잔물결을 모티프로 한 장식)의 핑크 골드 도금 소재의 회전 로터를 디자인했다.

시간 당 진동 수 28,800A/h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감는 이 로터는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한다.

또한 스포티한 디자인과 메커니즘의 조화를 보여주는 이 컬렉션은 전 세계 1,888피스 한정으로 출시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누벅 마감 처리된 네이비 블루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별도의 스트랩을 제공하는데, 같은 톤의 러버 스트랩 혹은 3개의 링크로 결합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두 가지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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