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를 구입하기 전 주의할 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매장에서도 꼼꼼히 살핀다면 만족스런 가구 구입을 할 수 있다. ![]() ![]() 요즘의 장롱은 이불장으로서의 역할보다는 옷장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 침대 생활이 보편화하면서 이불 수납보다는 옷이나 기타 소품을 좀더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일반적으로 혼수용 가구는 큰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장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방의 면적을 고려해서 방의 1/3을 차지하지 않는 것을 고를 것. 측면이 너무 깊은 디자인의 장롱은 방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측면 폭이 60Cm이하의 것이 좋다. 높이는 예전보다 놓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 천장과의 공간이 많이 남지 않도록 하는 편이다. ![]() 침대는 퀸 사이즈를 주로 하며, 헤드가 단순한 디자인이 싫증이 덜 난다. 침대는 무엇보다도 매트리스 선택이 중요한데,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한 것은 허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히 선택할 것. 일단 누워봐서 몸이 아래로 꺼지지 않고 일직선이 되면서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 좋다. 손으로 매트리스를 세게 눌러 스프링의 마찰음이 나는 것은 피한다. ![]() 표면마감상태와 강도를 확인한다. 식탁은 가족 수와 주방의 크기에 맞춰 크기를 결정한다. 주방이 좁을 경우 벽에 붙여 쓰는 카운터형이 공간활용에 좋다. 식탁 구입시는 식탁과 의자가 수평이 돼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뜨거운 그릇 등을 놓아야 하므로 표면의 마감상태와 강도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 서랍은 무겁지 않은 것으로 부드럽게 여 닫히는지 확인한다. 옷이나 소품 등을 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울을 더해 화장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서랍장. 오디오 받침대나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서랍장을 화장대로 쓸 경우에는 3단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서랍장이 너무 무겁지 않아 여닫기 편리하며 이음새가 잘 마무리되어있는 것이어야 한다. ![]() 소파는 일단 거실에 어떤 식으로 배치할 것인지 구상한 후에 고르는 것이 좋다. 신혼집은 대부분 거실이 좁은 경우가 많아 분리형 소파를 선택하도록 한다. 소파를 고를 때는 직접 앉아보고 편안한지를 확인하고 쿠션의 복원력이 좋은 것을 택해야 오래 사용해도 쿠션이 내려앉지 않는다. 커버의 염색이 고르게 되어 있는지도 살필 것. ![]() 화장대는 우선 사용하기 편리해야 한다. 거울 앞에 앉아 화장할 수 있는 공간의 여유가 어느 정도인지 살핀다. 수납을 고려해 서랍장을 대신 사용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자가 화장대 밑으로 들어가는 디자인을 택해야 사용하기 편리하다. 글 . 이정윤 / 이미지 . 대한주택공사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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