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

[결혼 검색 웨프] 캐럿은 크기가 아니라 무게다 !

웨딩21뉴스_ 2006. 4. 4. 19:10
 
다이아몬드의 무게 측정에 대해 언급된 최초 자료는 서기 1100년경 영국의 제퍼슨(Jeferson)이란 사람이 지은 책이다.

인도지방에서 생산되는 커피콩처럼 생긴 캐럽나무의 씨앗을 사용하여 저울의 좌우에 다이아몬드와 캐럽나무씨앗을 올려놓고 균형을 이루었을 때의 씨앗의 수로 무게를 나타냈다.

캐럿=0.2g
이러한 이유로 다이아몬드의 무게표시는 캐러트(Carat)로 사용되게 되었다. 1914년 이후 1carat은 200mg으로 통일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소수점 3자리 이하의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무게를 측정한다. 0.200g인 메트 캐럿은 다이아몬드와 대부분의 다른 보석들을 측정하는 표준 중량 단위이며, 다른 모든 요소들이 동일하다면 중량이 많이 나가는 돌일수록 가치가 높다.

보석은 무게로 가치가 달라진다. 그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로서는 세계공통으로 캐럿이 쓰여지고 있다.
다이아몬드나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등과 같은 보석의 경우는 그 희소성 때문에 캐럿이 크면 클수록 가치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Karat과 Carat의 차이
금의 캐럿(Karat)과 보석의 캐럿(Carat)과는 같은 계통이지만 무게가 다르다.
보석의 Carat은 무게가 0.2그램이며, 금의 Karat은 약 1.296그램으로 현저한 차이가 있다. 영국에서는 보석과 금에 다같이 Carat(약자 CT)으로 쓰고 미국에서는 Karat(약자KT)을 공통으로 쓰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석의 캐럿은 Carat으로 쓰고 금의 캐럿은 Karat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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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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