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좀더 사랑스럽고 어려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의 소망. 결혼이 늦어진 만혼 신부나 연하의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예비 신부들을 위해 자신의 나이보다 3살 어려 보일 수 있는 웨딩드레스&웨딩 메이크업 선택 어드바이스.
웨딩드레스
A 라인 + 튤 망사 or 레이스 + 리본 or 코사지, 버튼 활용
신부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
그러므로 좀더 어려 보이고 싶은 신부라면 웨딩드레스 선택에 있어 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 먼저 웨딩드레스 라인은 큐트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는 A라인이 적당하다. H라인은 노블한 이미지를 줄 수 있으나 자칫하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을 듯. 같은 실루엣이라도 튤 망사나, 레이스 등 가벼운 느낌을 주는 소재를 선택하면 어려 보이면서도 스위트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리본이나 코사지, 버튼, 도트 무늬 프린트 등으로 포인트 장식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면 훨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웨딩 소품 코디네이션
사이즈가 작고 화려한 티아라 + 쇼트 베일 + 귀에 달라붙는 귀걸이
웨딩드레스에 따른 웨딩 소품 선택 시 어떤 것을 코디하느냐에 따라 신부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웨딩 소품으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티아라는 사이즈가 작으면서 화려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센스.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둥근 원형 모양의 티아라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베일을 코디할 때에는 롱 베일 보다 쇼트 베일이 적당하며 이어링은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 보다
귀에 달라붙는 것이 좋으면 디자인도 심플한 것을 선택한다.
헤어&메이크업
투명한 피부 + 핑크나 오렌지 톤의 색조 화장 + 반머리 묶음 or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리
좀더 어려보일 수 있는 신부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투명한 피부 연출. 메이크업 베이스를
최대한 엷게 펴 바르고 피부 결점이 있는 부분에만 컨실러로 커버해 주어 투명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색조 메이크업 시 컬러는 스위트한 느낌을 주는
핑크나 오렌지 톤이 적당하며 너무 짙게 하는 것보다는 평소와 같이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업스타일보다 자연스럽게 내려주거나
반머리 묶음 스타일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이때 앞머리를 살짝 내려주면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글 . 신수미 기자 / 이미지 . 헤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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