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

4대 예물 시계 브랜드(피아제,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샤넬) 스토리

웨딩21뉴스_ 2006. 11. 21. 12:28

 

  

piaget

피아제의 시계는 모든 공정 과정이 수공으로 이루어져 정교함과 정확함을 자랑한다. 또한 고품질의 부품을 30단계의 각기 다른 공정을 거쳐 완벽하게 조립한다.

 
스위스 시계의 자존심 Piaget

피아제의 역사는 1874년 조지 피아제(Georges Piaget)가 시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파브리크 피아제라는 숍을 스위스 주라(Jura) 지역의 심장부인 라코타페라는 마을에 설립하면서 시작된다. 시계 다이얼에 ‘Piaget & Co.’라고 새겨 근방 마을에 판매하면서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1950년부터 피아제는 시계 제조에 있어서의 신기술 개발과 아름다운 보석 디자인의 개발을 회사 전략으로 삼아 기업을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피아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2.3mm의 무브먼트를 선보이면서부터 세련되고 차별화된 남성 시계 붐을 일으켰다. 또한 컬러 다이얼 시계와 아름다운 보석으로 장식된 손목시계 같은, 대담하고 화려한 시계와 주얼리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피아제는 다른 시계 브랜드와는 다르게 모든 과정이 수공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무브먼트를 직접 만드는 회사로, 제네바에는 그 무브먼트를 조립하여 생산하는 공장이 따로 있다.

기계 작업이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피아제는 단순 작업이나 반복적인 작업들은 기계로 작업을 하지만,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30단계의 수공 작업을 거쳐 한 개의 제품을 생산한다. 피아제 시계는 조화로운 기술과 고유의 개성으로 품격을 아는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reitling

엄격한 기준에 맞추어 조립 및 조정,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브라이틀링의 무브먼트는 개발과 생산 모든 관계에서 엄격하게 이루어지는 테스트는 완벽한 품질을 보증한다.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에 의한 시계 Breitling

수백 개의 아주 작은 부품으로 이루어진 브라이틀링의 시계. 브라이틀링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 제품 모두 크로노미터 인증서를 받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브라이틀링 무브먼트의 제조는 독자적인 시도와 테스트를 거친 구성 요소들로 이루어진다. 수많은 기술적인 구성 요소를 엄격하게 선택하며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심미적인 테스틀 거치고, 주요한 구성 요소들은 브라이틀링 크로노미트리에서 개발되며 혁신적인 기술과 재료를 사용한다.

세련된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브라이틀링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은 표면이 꼼꼼하게 마무리된 디테일로 도드라짐과 움푹한 곳이 정교하게 교차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브라이틀링만의 전통과 최첨단 기술의 절묘한 결합의 노하우가 펼쳐진다. 그와 동시에 각각의 디테일은 어떠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조건에서 초침을 읽도록 디자인되었다.

브라이틀링의 크로노그래프와 시계는 모두 긁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매우 정교한 기술과 제작 과정을 요하는데 이는 수많은 과정의 결정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개발과 생산 단계에서 엄격하게 이루어지는 테스트는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품질을 보증한다.

이러한 공정은 새로운 모델이 탄생될 때 받는 인증 테스트를 거쳐 판매되기 바로 전까지 적용된다. 모든 제조 과정에서 브라이틀링은 1천 번이 넘는 테스트를 거친 끝에 마침내 전문가를 위한 시계로서 탄생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나는 명품 시계들은 회사마다 오랜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 역사만큼이나 오랜 시간 쌓아온 독창적인 감각과 정교한 기술은 시계를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하였다. 1백 년 이상 된 최고 시계 브랜드의 메이킹 스토리.

cartier

꼼꼼한 스케치 속 예술적 감각은 곧 아름다운 시계로 완성된다. 주얼리와 워치의 경계를 나눌 수 없을 만큼 화려한 장식과 디자인으로 손목 위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해주는 까르띠에.

명품 시계의 대표주자 Cartier

까르띠에 기록 문서에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1888년이었다. 그 무렵에는 포켓 워치 및 허리띠 장식 쇠사슬에 달린 시계가 많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루이 까르띠에는 손목시계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까르띠에는 또노, 똑뛰, 탱크, 베누아, 팬더, 파샤 등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까르띠에 시계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떠오르는 시계들을 탄생시켜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정한 형태, 용두, 시계 표시 기능, 시곗바늘, 다이얼 등 이들 시계는 비슷하면서도 동시에 자기만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 한눈에 보고도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까르띠에 시계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 기하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선, 그리고 우아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시계는 세월이 흐르면서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1938년 까르띠에는 당시 공주였던 현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팔찌시계를 선물하였고 그로 인해 커다란 명성을 얻었다.

까르띠에 시계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산토스는 세계 최초로 골드와 스틸을 시계 디자인에 접목시킨 제품. 그 결과, 세련되고 반짝이며 광채를 발하는 시계가 탄생했다. 또한 시계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탱크는 모든 연결 부위가 사각형 및 직사각형 몸체 안으로 들어간 디자인으로 천재적인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친 보기 드문 독특한 형태로 유명하다.

chanel

3세기 이후 스위스를 시계 제작의 메카로 이름을 드높인 라 쇼 드퐁에서 제작되는 샤넬 시계.
7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스크래치와 직사광선에 강하며, 매끄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패션계의 영원한 뮤즈 Chanel

19세기 말에 태어난 샤넬은 다가오는 20세기가 자신을 향해 열리고 있음을 일찌감치 예감하고 있었다. 그녀는 20세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시대에 충실하고자 했다. 그래서 ‘패션은 유행을 타도 스타일은 영원하다’라고 수없이 되뇌곤 했다는 것.

1932년 11월, 샤넬은 포브로 생토노레 29번지에 자리 잡은 자신의 살롱에서 첫 주얼리 컬렉션을 발표했다.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으로 이루어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컬렉션이었다. 그리고 1987년 마침내 시계 컬렉션을 론칭함으로써 샤넬은 자신의 세계를 한층 더 확장시켰다.

그 후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샤넬 J12 디자이너 자크 엘뤼는 “나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위해 J12를 탄생시켰다. 나는 절대 손상될 우려가 없고 유행을 초월하는 반짝거리는 블랙 워치를 가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J12 시계는 자크 엘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요소가 집약되어 있다.

흑백의 명암 대비, 하이테크 세라믹과 3중 펼침 방식의 버클, 정밀한 무브먼트, 12m 잠수가 가능한 것. 현재 여성용 손목시계는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하여 여러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시간을 초월한 샤넬의 컬렉션과 각 모델이 샤넬의 유명한 심벌로 장식되어 손목 위를 화려하게 장식해준다.

자료제공|까르띠에(3440-5510), 브라이틀링(512-6088), 샤넬(3708-2716), 피아제(3479-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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