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피부관리

백옥 같은 피부로 5월의 신부를 꿈꾼다

웨딩21뉴스_ 2007. 4. 17. 10:05
 
햇살이 따사로운 5월… 바야흐로 결혼시즌이 돌아왔다.
 
쌍춘년이었던 2006년의 결혼 러쉬가 2007년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상반기에도 벌써 여러 연예인들의 결혼식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초 영화배우 전도연씨의 결혼식에 이어, 5월에는 섹시스타 한채영씨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결혼식에서의 하이라이트은 단연 신부! 그래서 예비신부들은 무엇보다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결혼을 앞둔 직장인 L씨(신사동, 30세)는 평소 남들보다 칙칙하고 탄력이 없어 보이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었다. 그래서 비싼 화장품을 써보기도 하고 꾸준히 피부관리를 받아보기도 했지만, 그녀의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리뉴스템'을 알게 된 그녀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리뉴스템' 시술을 받게 되었고, 결혼식에서 그 누구보다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다고 한다.
 
◆ 피부톤 성형의 새로운 지평 ‘리뉴스템'
 
‘리뉴스템'이란 피부톤 개선을 위한 새로운 자가지방이식 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자가지방이식 법은 자신의 허벅지나 엉덩이 등 필요 없는 부위의 지방을 뽑아 원하는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주로 도톰한 이마나 가슴확대에 시술된다.
 
‘리뉴스템'은 섬세함이 필요한 부위에 적합한 자가지방이식 법으로 지방생착율(지방생착율이 낮으면 효과가 없다)이 높고 자연스러운 불륨을 형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 여성들도 시술 받는 데 어려움이 없다. 때문에 거무스름한 색소침착 및 피부톤 개선과 눈 밑에 그림자처럼 드리워진 다크서클로 고민이라면 ‘리뉴스템'을 고려해 볼만하다.
 
◆ 연예인 같은 화사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라프레시아의원 함선애 원장에 따르면 “작년부터 동안 열풍과 쌩얼에 대한 자신감등이 큰 관심을 끌게 되면서 화사한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칙칙한 피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어 결혼시즌이면 내원이 잦아진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대부분의 환자들이 ‘리뉴스템'으로 인해 피부톤개선에 만족을 표하지만,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지방조직의 부위, 조직의 채취 상태에 따라 특수 처리돼 나오는 순수지방의 양과 줄기세포의 양이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라프레시아의원 함선애 원장, 02-543-0645, http://www.laprec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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