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가구가전/가전·주방

[웨프,가전] 유비쿼터스 기반의 홈네트워크 국제표준 본격화

웨딩21뉴스_ 2007. 9. 7. 16:40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정보디지털 가전기기와 통신할 수 있게 되는 등, 생활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22개국 120여명의 국제적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기기상호접속기술위원회(JTC1/SC25)총회'에서 '유비쿼터스 지능형 홈네트워크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표준화'의 본격추진을 예고했기 때문.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용 홈네트워크 서비스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홈게이트웨이(HES Gateway)기술과 홈네트워크 서비스(CMP)기술 등 차세대 홈네트워크 산업을 이끌어 갈 국제표준안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홈네트워크 표준의 중심체계를 규정하는 미들웨어(Middleware)분야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독일, 중국, 일본등 5개국이 향후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자국기술 반영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국제회의 개최국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동안 국제표준에 반영시켜 진행중인 미들웨어(CCP)기술을 기반으로 양한 미들웨어간 상호호환 사용을 보장하는 통합 메카니즘인 UMB기술과, IT분야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활동할 계획이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주도 가능한 우리나라의 홈네트워크 무선 통신 및 서비스 기술을 적극 발굴하여 실시간으로 국제표준에 반영시키는 등 표준화를 통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선진형 산업기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프,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
결혼검색 웨프
                                                     - 본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