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에서 터치스크린을 도입한 신개념의 맞춤형 통합 리모컨 베오5(Beo5) 본격 출시한다.
리모컨에 촘촘히 달려 있는 50개가 넘는 버튼이 부담스러웠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베오5가 안성맞춤.
통합(Integration), 맞춤(Customization), 터치 스크린(Sensational Soft-touch)등 세 가지 키워드 만으로 복잡한 사용법을 한번에 정리한 이번 제품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일반 리모컨과도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위한 조명, 도어, 커튼, 에어컨, 난방 제품까지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은 특히 A 방의 오디오부터 Z방의 TV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또 터치 스크린이 복잡한 버튼을 대신하며 내비게이션 휠과 버튼으로 구성된 원형의 볼(ball)은 사용자가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리모컨은 늘 반듯하게 눕혀있다'는 발상을 과감히 깨뜨린 이번 신제품은 청담 본점을 비롯한 전국 11개의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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