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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박주현웨딩

웨딩21뉴스_ 2007. 11. 13. 09:43
박주현 웨딩
 
고급스러운 소재와 직접 수작업한 레이스를 사용해 신부의 라인을 더욱 살려 주는 박주현 웨딩숍. 정형화된 스타일을 탈피해 우아함과 세련됨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원한다면 이곳을 주목해 보자.
 
 
1 심플한 조명 아래 빛나는 박주현 웨딩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2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레드 컬러 의자로 포인트를 준 박주현 웨딩의 인테리어.
3 아이보리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채로운 인테리어 소품.
4 우아한 느낌의 티아라.
5 신부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는 상담 공간.
 
학동 사거리에서 작은 골목을 끼고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박주현 웨딩숍은 화이트풍의 모던한 실내인테리어가 눈길을끄는곳이다. 두개의 피팅룸을 가진 그다지 크지 않은 숍이지만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편안하다. 벽을 비롯해 문과 바닥 타일등을 모두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깨끗함을 주면서 은은한 미색 등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강렬한레드컬러의의자와짙은우드톤 서랍은 하나의 인테리어 포인트.박주현 웨딩숍은 숍의 색깔이 분명한 곳이다. 저가의 대중성보다는 중고가의 전문성을 추구한다는 박 원장의 신념에 따라 특히 원단의 느낌과 질을 중요시해 모든 소재를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소재감과 퀄리티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트렌드에 맞춰 대량으로 제작하는 것을 피하고 드레스는 물론 레이스까지 모두 하나하나 수작업하기 때문에 완성까지 시일이 다소 긴 편이긴 하지만 그 대신 신부의 체형에 딱 맞으면서도 슬림한 라인을 살려 주는 맞춤형 드레스가 가능해 착용 후 만족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정형화된 드레스 스타일을 피하면서도 슬림한 라인과 함께 신부 개개인의 이미지를 잘 살린다는 소문이 나면서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특히 평범함보다는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리는 것을 중시하는 젊은 신부들의 호응이 높아 마니아 층도 형성하고 있다.
 
숍은 전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하며, 방문 시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 원장이 직접 나서 신부 스스로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스타일을 잡아낼수 있도록 돕는다.드레스는 완전한 화이트 컬러보다는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가 주를 이룬다.
 
슬림한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드레스를 추구하지만 단순히 하나의 느낌이라기보다는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있고, 클래식 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겨 전체적으로 매우 세련된 느낌이다. 아기자기한 느낌을 원한다면 베일이나 소품 등으로 신부가 원하는 분위기를 정확하게 연출해 준다.
 
드레스에서 은근하게 감도는 광택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수입한 최고급 실크 원단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살리는데,특히 드레스의 백포인트가 매우 아름다워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7월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내실을 더욱 가한 박주현원장은 앞으로도 신부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드레스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가을 혼수 시즌이 새로 시작되면서 더욱 바빠졌지만 대량 생산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만드는 일에 더욱 열정을 쏟는 그녀의 행보가 인상적이다.

문의|543-0684 사진|김주정
 
 
결혼전문지 月刊 Wedding21
웨프, 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2008.1.5~6.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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