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카드의 새 이름,금빛지앤씨
매년 새로운 시즌이 되면 트렌드를 좇아 또 다른 청첩장이 나온다.메시지를 전하는 매개체라는 본질은 같지만 그 모습은 계속해서 변화∙발전되고 있다.즉 개인의 취향이 더욱 짙어지면서 개성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재질로 업그레이드되고 단순히 글 몇 자를 전하는 기능적 의미를 넘어 감성을 움직이는 매개체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특수인쇄 사업의 선두에 서있는 금빛지앤씨 또한 올 봄부터 결혼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 대열에 합류한다.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인쇄분야에서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던 동 업체는‘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첩장의 고급화를 추구’하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개념의 웨딩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수인쇄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그들이 가진 노하우를 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예를 들어 펄 지를 이용한 웨딩카드를 만들기 위해선 펄 지를 수입하거나 인쇄해야 하지만 특수지라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금빛지앤씨는 일반지에 펄 인쇄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비용 절감뿐 아니라 바로바로 인쇄지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즉 이 말은 같은 가격이라도 고급스러운 재질의 청첩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브랜드 사업부 윤종경 부장은“웨딩산업은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유니크한 러닝 아이템으로 청첩장을 만들게 되었다”고 피력하며“사실 요즘 카드 시장은 메너리즘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때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자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순수미술 등 아트적인 요소를 감안한다면 분명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질이 좋은 제품,고객들을 배려한 제품을 만들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또 경쟁력 있는 카드 디자이너를 영입, 디자인에 있어서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이 동 업체 측의 얘기다.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청첩장들을 보면 소위 청첩장이라고 받아보던 카드와 사뭇 다르고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너무 많아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헷갈릴 정도지만‘나의 단 한 번뿐인 행복한 소식’을 전달하기에 꼭 어울리는 카드는 존재한다.
금빛지앤씨는 고급스러운 질과 디자인으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는 최종의 자리에 함께할 것이다. 앞으로 웨딩의 시작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사진제공|금빛지앤씨 (497-3925)
인터넷뉴스팀(media@wef.co.kr)
2008 F/W 한국결혼박람회 5월 30일~6월 1일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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