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ety of wedding invitation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식을 알리는 청첩장은 하객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하나의 맹세와도 같은 것이다. 신랑, 신부의 개성과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컨셉트의 청첩장으로 행복한 결혼의 시작을 알려보자. |
행복한 결혼을 시작하는 첫 단추, 청첩장 ‘나 하나로 홀로서기보다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마주보기 위해 저희 두 사람 백년의 길로 출발합니다. 둘이 하나를 이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의 사랑의 깊이를 가늠케 하는 청첩장의 글귀는 받는 이로 하여금 오랫동안 잊고 지낸 설렘의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단순히 예식 일정과 약도가 그려진 청첩장이나 ‘초대의 글’로 시작되는 문구의 구태의연한 청첩장을 건네받으면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기존의 청첩장이 주는 식상함에서 벗어나 보다 로맨틱하고 신랑, 신부의 개성과 추억이 담긴 인상적인 청첩장을 제작하는 것이 추세다. 청첩장을 만들기 전에는 미리 알릴 사람들의 명단을 적어보고 부수를 정해야 하는데 은사님이나 지인들, 직장상사와 동료들에게도 결혼을 알려야 하는 것이 도리다. 또한 결혼은 두 사람뿐만 아니라 집안의 큰 경사이므로 가족들에게 결혼식에 오실 분들의 명단을 미리 여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한두 달 전에 청첩장을 주문 제작하는데 예식 날짜는 물론 요일까지 상세히 적어야 하며 예식장의 이름과 약도, 전화번호까지 모두 기입하여 하객들이 편히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최소한 한 달 전에는 청첩장을 미리 발송하여 참석자들이 잊지 않고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하자. 웨딩 시즌에 힘입어 요즘은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컨셉트의 청첩장이 대거 등장해 예비 신랑∙신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문구형 청첩장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리본형, 화려한 감각의 플라워 패턴형,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흥미로운 포토형,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이니셜형, 그 밖에 개성이 전해지는 명함형 등 다양한 컨셉트의 청첩장을 선보여 청첩장 선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랑, 신부의 진실한 사랑이 담긴 문구와 함께 남다른 개성과 멋이 담긴 청첩장을 띄워 행복한 결혼의 설렘을 만끽해 보자. |
노블레스한 컨셉트 리본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리본형 청첩장은 새틴 소재의 리본이 살포시 매듭지어져 있다. 이는 두 사람이 리본 매듭같이 행복하게 잘 살라는 의미를 전해주며 일반적인 단조로운 청첩장보다 세련된 기품을 선사한다. 로맨틱한 컨셉트 플라워 패턴 화사한 컬러 감각에서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프린트 청첩장은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함은 물론 웨딩의 컨셉트와 잘 부합하는 청첩장으로 감각적인 멋을 연출하고자 할 때 좋다. 주로 봄∙여름에 많이 이용해 꽃이 만발한 웨딩 풍경을 연상시켜준다. |
둘만의 개성을 담은 포토 신랑, 신부의 개성이 담긴 포토형 청첩장은 받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예비부부의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어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디자인이다. 주로 웨딩 촬영한 사진이나 어릴 적 사진을 넣어 한층 개성 있고 흥미로운 청첩장을 연출해준다. 심플한 컨셉트 이니셜 신랑, 신부의 네이밍을 따서 제작한 이니셜형 청첩장은 두 개의 이니셜이 어우러진 형태로 깨끗하게 디자인되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어 테두리에 금박과 펄 인쇄로 포인트를 주거나 술 장식으로 감각적인 멋을 더해준다. |
유머러스한 일러스트 섬세한 필체와 감성이 느껴지는 일러스트형 청첩장은 신랑, 신부의 모습을 그대로 연상시켜 웃음을 전해준다. 실제 신랑, 신부를 모델로 한 캐리커처형 청첩장은 독특하면서도 재미난 발상으로 받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만든 핸드메이드 청첩장은 일반적으로 하객들에게 보다 더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을 때 선택한다. 주로 비치는 트레이싱지로 제작해 고급스럽고 리본이 조화로 마감해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
오래 간직하고픈 플라워 패치 주로 심플하고 무난한 카드에 빅 플라워 조화를 패치 디자인으로 덧붙여 입체적인 조형미를 전달하는 청첩장이다. 결혼뿐 아니라 약혼, 환갑, 고희 등 각종 행사의 초대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슬림한 디자인 세로 디자인 주로 영문으로 문구를 제작할 때 많이 사용하는 청첩장으로 슬림한 디자인의 컨셉트가 요즘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보다 디자인적인 필체로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청첩장에 컬러나 짧은 문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 말자. |
콤팩트한 사이즈 명함 사이즈 신랑, 신부의 모습을 나란히 담아 제작한 청첩장으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지갑이나 다이어리에 넣고 다닐 수 있어 결혼 날짜를 잊어버릴 염려가 없으며 예식 후에도 보관이 편한 점이 큰 장점이다. 전통미가 느껴지는 한지 소재가 주는 자연스러움과 함께 단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한지형 청첩장은 옛 여인들이 즐겨 쓰는 조각보나 전통 팔각 문양을 새겨 넣는 것이 보통이다. 주로 두 장의 종이를 한 장으로 떠서 종이뜨기 방식으로 제작된다. 자료 제공|예랑카드(546-7996), 초롱불카드(1588-2371), 보자기카드(2277-1367), 코버카드(3444-4546), 와와카드(1644-0544) 사진|이영민, 김주정 웨프,웨딩21, 한국결혼박람회 결혼검색 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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