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웨딩21]월요일의 남자

 

기억상실의 폐쇄적 정신 공간과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이야기를 생기발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월요일의 남자>가 출간됐다.

 

딱딱하고 지루할 법한 독일 문학의 선입견을 대번에 물리친 이 책은 당황스러울 만큼 과감한 장면들이 아슬아슬하게 녹아들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능수능란한 작가의 필력으로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본 듯한 만족감을 주는 이 책은 새봄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에바필러 지음, 새론북스 펴냄

 

인터넷뉴스팀(news@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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