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웨딩21]고객 감동 서비스 러브 하우스

고객 감동 서비스 러브 하우스

 

청담사거리를 지나 영동고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하얀 건물에 <러브하우스>라는 분홍색 작은 간판.2층에 있는 매장에 들어가니 향긋한 아로마향과 함께 다양한 침구와 화려한 커튼들이 보인다. 일반침구, 커튼 숍과는 다르게 인테리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끄는 사랑이 넘치는 러브하우스 

 

 

러브하우스의 이상범, 전영식 대표는 1885년부터 침구관련 일을 하다가, 1996년 침구, 커튼 전문 매장을 오픈하였고, 예비 신혼부부들을 비롯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과 특별한 디자인의 예단과 신혼 침구, 신혼 커튼 등을 제공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러브하우스의 제품은 다른 곳에 없는 디자인, 흔한 것 같으면서도 흔하지 않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러브하우스의 침구와 커튼은 벌써부터 그 특별한 디자인과 화려함이 알려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조용한 세상>, <라듸오 데이즈>, <모던보이> 등 많은 영화에 협찬되었고, 드라마 <히트>에서도 러브하우스의 제품을 찾아 볼 수 있다.

 

“오래 침구, 커튼관련 일을 하다 보니 제품들은 비슷비슷합니다. 고객들에게 정직한 제품, 정직한 가격, 친절한 마인드로 서비스하는 것, 구입유무에 따르지 않고, 정성껏 응대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러브하우스 이상범 대표의 말에서 고객을 대하는 러브하우스의 정성이 느껴진다.

 

예전에 어려운 사람들의 집을 고쳐주고, 새롭게 인테리어를 해주면서 감동을 주었던 박수홍과 윤정수의 ‘러브하우스’라는 프로그램에도 러브하우스의 제품이 협찬되었는데, 우연찮게도 프로그램명이 상호와 같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일맥상통하는 게 아닐까.

 

인터뷰를 마치고, 매장 사진을 찍는 중에도 이상범 대표는 정성스런 손길로 한지를 자르고, 고객에게 전달될 제품을 포장하고 있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포장을 하는 그 모습이 너무 진지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 대표님의 정성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상호처럼 진정한 러브하우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위치 | 논현동 영동고등학교 맞은편  문의 | 2279-7408 사진 | 권오관

 

 

김영주기자(news@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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