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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품격과 의미를 더한 롯데호텔의 '더 갈라웨딩'

웨딩21뉴스_ 2008. 8. 11. 17:28
The Gala Wedding in Lotte

지난해 전통적인 가치에 트렌드가 더해진‘컬러 유어 웨딩(Color Your Wedd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결혼식을 선보인 롯데호텔 웨딩이 그 변화의 일환으로 기존의 틀을 깨면서도 품격과 의미를 더한‘더 갈라웨딩(The Gala Wedding)’을 선보였다.신랑신부가 주인공이 되는 결혼식,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되는 현장을 찾아갔다.

신랑신부와 하객이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 고품격 웨딩

2008년 7월 10일 저녁, 롯데호텔 서울의 연회장이 로맨틱한 하모니로 둘러싸였다. 1999년부터 결혼식을 진행해온 롯데호텔 웨딩이 지금껏 해오던 결혼식과 전혀 다른 웨딩 스타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
 
‘ 더 갈라 웨딩 인 롯데(The Gala Wedding in Lotte)’라는 이름으로 프라이빗 만찬처럼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연출된 모의 결혼식은 기존의 라운드 테이블 대신 일직선의 긴 테이블을 배치한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런 배치는 좀 더 여유로우면서 웅장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구조로 하객의 숫자를 줄이는 대신 손님과 신랑신부가 함께 파티나 축제를 연 것처럼 결혼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퍼플과 실버가 믹스된 고급스러운 분위기

테이블 세팅을 비롯한 식장의 컬러 콘셉트도 새롭다. 흔히 볼 수 있는 화이트와 파스텔 계열에서 벗어나 테이블클로스와 냅킨, 플레이스 카드, 꽃 장식 등을 통일감 있게 퍼플과 실버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하고 풍성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플라워 세팅과 부케는 프랑스의 플로리스트 크리스천 또뚜의 손길로 우아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완성되었다.특히 들러리를 세워 진행된 예식 구성이 결혼 서약의 의미를 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또한 한층 격식있고 우아한 느낌으로 돋웠다.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하면서도 성스러운 연주

결혼식의 분위기를 돋워주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본 뮤직도 재즈 형식의 음악에 파이프 오르간을 사용해 웅장하면서도 엄숙하고 성스러운 예식 분위기를 냈다.
 
예식을 모두 마친 뒤 서브되는 요리도 최고급 와인 갈라 디너 이상의 구성으로 구성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기존의 판에 박힌 결혼식 메뉴와 달리 아트적인 감각과 맛이 조화된 코스 요리로 준비되었다.

 

1 ‘더 갈라 웨딩 인 롯데’행사가 열린 롯데호텔 서울.
2  기존의 라운드 테이블을 탈피한 일직선의 긴 테이블의 배치가 눈에 띈다.
3  바이올렛과 실버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4   베라왕 팩토리에서 직접 직조한 고급스런 소재와 오뜨꾸튀르 감성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5 베라왕이 왕실 웨딩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들러리 드레스. 페일 그린톤 컬러가 결혼식의 품위와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살린다.
6,7  이번에 선보인 드레스는 신부들의 꿈과 환상인 웨딩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두 가문이 만나는 성스러운 축제임을 강조해온 베라왕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 디자인한 것이다.

퍼스널라이즈드 서비스로 감각적으로 구성

이번 갈라 웨딩 쇼가 더욱 특별했던 것은 퍼스널라이즈드 서비스(Personalized Service)를 기본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이런 형식의 웨딩은 고급스럽고 기품이 있으면서도 하객과 함께하는 분위기로 그동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꿈꿔왔던 것을 모두 실현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결혼식에 대한 하이엔드 층의 진정한 이상을 실현해 줄 수 있는 퍼스널 앤 프라이빗 고품격 웨딩,‘ 갈라 웨딩’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롯데호텔 웨딩은 앞으로도 최고의 결혼식을 만들기 위해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모습으로 꾸준히 변모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베라 왕의 드레스로 표현된 판타지 웨딩

또 이번 행사에 신부의 의상으로 베라 왕의 드레스를 선정하며 판타스틱한 웨딩 세레모니를 연출했다. 전세계 웨딩문화를 리드하는 베라왕은 신부들의 꿈과 환상인 웨딩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양가문이 만나는 성스러운 축제임을 강조해온 철학을 이번 갈라쇼에 그대로 담아냈다.
 
롯데 호텔 최고의 멤버십 커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갈라 웨딩 쇼의 하이라이트는 베라왕의 드레스를 입는 신부와 들러리들이 함께 연출한 뮤지컬 형식의 모의결혼식이었다.이 날 선보인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는 매 시즌별 유행을 리드하는 컬렉션 라인으로 하이클래스의 신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었다.
 
베라왕 팩토리에서 직접 직조한 고급스런 소재와 오뜨꾸틔르 감성이 돋보인 베라왕 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결혼식 분위기와 하모니를 이루어 이번 롯데호텔 행사에서 감동어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

베라왕의 2008 F/W 메이드 드레스 쇼 또한 심플 라인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인 메이드 드레스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연출돼 시선을 모았다. 메이드 드레스 쇼를 통해 전세계 상류사회의 새로운 웨딩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들러리 문화를 선보인 베라왕은 격조 있는 웨딩이야말로 오랜 지인들로 구성되는 들러리와도 하모니를 이룰 때 완벽하게 완성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베라왕 메이드 드레스 쇼에선 얼마 전 거행된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2세의 왕가 결혼식에서 6명의 신부 들러리들이 베라왕의 그린톤 드레스를 입고 신부를 어시스트하여 화제가 된‘켈리 그린’컬러의 드레스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당시 언론들은 왕실 웨딩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들러리 드레스의‘페일 그린톤’컬러가 왕실의 품위와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데 제격이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신부 들러리들의 우아한 드레스와 신랑 들러리들의 타이 컬러까지 조화롭게 매치한 베라왕의 이 컬러를‘켈리 그린’이라 명명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갈라 웨딩 쇼를 통해 국내에도 첫 선을 보인‘켈리 그린’컬러 드레스는 올 가을 국내의 예비 신부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자료제공 롯데호텔(02-771-7474, 9933) 베라왕코리아(02-3443-7090)
 
결혼전문지 月刊 Weddi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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