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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세부에 새롭게 오픈한 올가을 허니무너들의 기대주

웨딩21뉴스_ 2008. 10. 16. 16:41
ABACA BOUTIQUE RESORT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의 베스트 허니문 여행지는 발리와 푸켓 그리고 세부를 꼽을 수 있다. 발리와 푸켓은 리조트의 시설이 뛰어나지만 푸른 바다와 해변 등 자연경관이 세부에 비할 수 없는 것이 흠이다. 최근 세부에 발리나 푸켓의 리조트 시설에 뒤지지 않는 부티크 호텔, 아바카 리조트가 오픈해 올 가을 허니무너들을 기다리고 있다.
 

 

 


1. 푸른 바다를 향해서 늘어서 있는 카바나에서는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 평화롭게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오션프런트 스파빌라.
3. 염소 소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특수 소금으로 처리된 해수 풀장은 바다에 떠있는 듯한 인피니티 풀이다.

4. 바다가 닿을 듯한 수영장은 검정색 대리석으로 꾸며진 모던 스타일로 바다경치를 한껏 감상하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5.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야자수와 열대정원안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수영장에는 카바나가 있어서 더위를 피해 한가로이 쉴 수 있다.
6. 카바나와 아웃도어 소파 라운지를 중심으로 펼쳐져서 바다 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바카의 메인 수영장.

아바카 부티크 리조트는 불과 4시간만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는 세부에 있어서 허니무너들이 쉽게 선택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동남아 신혼여행지가 장시간 비행으로 지치고, 중간에 국내선이나 배로 갈아타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지만, 세부는 인천, 부산에서 직항편으로 갈 수 있다.
 
아바카리조트는 최근에 새롭게 오픈했지만 지난 2년 동안 최고급 레스토랑으로써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필리핀 대통령이 저녁만찬 장소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그동안 특별한 사람들만이 이용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다가 모던한 디자인의 부티크 리조트로 새롭게 오픈하여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리조트다.

세부에 새롭게 오픈한 아바카 부티크리조트

‘아바카 Abaca’는‘마닐라 삼’을 뜻하는 것으로 필리핀의 세부 막탄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가 있는 이곳은 아바카를 재배할 정도로 전원풍경이 펼쳐지는 청정지역이다. 이 청정지역에 세부에서는 가장 최근에 현대적인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아바카 부티크 리조트’가 오픈했다.
전객실을 스위트 룸으로 오픈한 아바카는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잘 가꿔진 열대정원에서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바카리조트는 막탄 공항에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아바카에 도착하면 환영음료가 버틀러에 의해 스위트룸으로 배달된다.
 
체크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룸에서 개인 버틀러가 신속하게 처리해주고 있어서 더운 날씨에 로비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이 아바카에서의 이색적인 경험을 시작할 수 있다.필리핀산 흑석과 크림색의 막탄석을 사용하여 건축한 리조트 건물은 중후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아름다운 열대의 정원으로 둘러싸인 낮은 건물에 흑백의 조화를 주어 모던하면서도 에스닉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이 다른 리조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우아함과 편안함으로 되살아난다. 각국 귀빈들의 방문이 잦은 아바카에는 아름다운 전경과 최고급 시설, 초특급 서비스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바카는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지 9개의 딜럭스 스위트룸으로 된 부티크 리조트 이다. 따라서 다른 리조트와는 달리 투숙객들이 북적대는 복잡한 모습을 볼 수 없다. 아바카의 딜럭스 스위트룸들 모두 울창한 야자수로 에워싸여 있고 넓게 펼쳐진 바다 경치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한다.
 
특히 아바카는 이국적인 열대의 꽃들과 무성한 야자수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쾌적함을 더해주며, 대부분의 호텔과는 달리 별장에 온 것 같은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초특급 스파서비스와 국제적 명성의 요리사와 함께 하는 레스토랑에서 미각의 향연도 즐길 수 있다.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꾸며진 부티크 리조트 아바카의 딜럭스 스위트룸은 진
 
한 색조의 나무바닥 및 자연석의 액센트를 사용한 모던 에스닉 풍의 엘레강스한 인테리어로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킹사이즈 베드, 100% 면 커버, 실크 린넨 등의 천연 재료로 고급스럽게 단장한 스위트 룸 내부는 통유리를 통해 개인 정원이 보이도록 해서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는 개인용 테라스나 아름다운 열대정원에서 특별하게 제공되는 아침식사로 멋진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기존의 호텔보다 1.5~2배 정도 큰 600~1000 평방피트(약 16~28평) 크기의 스위트 룸에는 위성채널이 가능한 플라즈마스크린 텔레비전, 초고속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고 최신 영화를 포
 
함한 DVD, 매킨토시 컴퓨터 등이 대여된다. 또한 미니바 에는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 고객을 위한 품위있고, 세심한 서비스로 마치 자신만의 개인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1. 모던하면서도 에스닉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이 다른 리조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아함과 편안함으로 되살아나는 오션 프런트 스파빌라.
2.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아바카의 딜럭스 스위트룸 중 하나인 오션 프런트 스파빌라.

3. 전객실을 스위트 룸으로 오픈한 아바카는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잘 가꿔진 열대정원에서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4. 세계 각국의 최상급 와인과 다양한 칵테일 메뉴, 신선하고 건강한 열대 과일 주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풀바.
5. 필리핀 대통령이 저녁만찬 장소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진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주방장이 제공하는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6.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신선한 치즈와 열대과일이 샴페인과 어우러져 둘만의 낭만적인 밤을 만들어준다.
7. 야자수와 열대수가 전해주는 이국적인 4열대의 바람 속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아바카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컨셉의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바카 특유의 넓은 욕실에는 미네랄 목욕 소금, 밀크배스, 핸드메이드 비누 등의 천연 식물성 제품들과 치료용 허브 등의 자연 재료로 만든 천연 목욕용품을 준비하여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중해 요리의 진수가 펼쳐지는 레스토랑, 외부인에게도 공개

아바카 레스토랑에서는 오너이자 주방장인 존 하얏트 Jason Hyatt 가 다양한 지중해 풍의 요리를 선보인다. 주방장은 미국의 유명한 볼프강 퍽 Wolfgang Puck 레스토랑 그룹 출신으로, 홍콩 란콰이퐁 그룹 주방장 등 20년 간 세계 각국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아바카 레스토랑은 아침식사는 투숙객 전용으로 사용돼나 점심 및 저녁식사는 외부인에게도 공개될 만큼 재료의 신선함과 정성을 다하는 조리법으로 순수한 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다양한 요리들을 매일 색다른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바카 선착장에 매일 도착하는 신선한 해산물과 세계 각국의 치즈, 수입 육류, 유기농으로 생산된 허브와 야채 등을 주재료로 조
 
리하여 건강에도 좋은 웰빙 요리를 선사한다. 나무장작을 피워서 만드는 오븐에서 구운 피자, 육류, 생선 요리,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아바카 특유의 신선한 빵 등은 이 맛을 본 외부의 미식가들에게 이미 호평 받고 있다. 아바카의 바는 세계 각국의 최상급 와인과 다양한 칵테일 메뉴, 신선하고 건강한 열대 과일 주스등을 제공하고 있다.
 
평화롭게 펼쳐지는 바닷가의 은은한 향기와 이국적인 열대의 바람 속에서 낭만을 느끼는 동안 레스토랑 주위를 둘러싸고 20미터 이상을 흐르는 물줄기는 드라마틱한 경관과 시원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드러운 미소와 수줍은 웃음을 띠는 친절한 직원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천연재료로 만든 스파 제품으로 서비스

아바카에서 꼭 한 번 해보아야 할 것을 꼽는다면 바로 아바카 스파다. 스파 파빌리온, 트로피컬한 카바나와 각 스위트 룸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아바카 스파에서는 오너중의 한 명인 아로마 스페셜리스트 안나 이도 하얏트 Anna ido Hyatt가 세계 각국에서 직수입한 100% 에센셜 오일을 조합하여 마사지 오일과 천연 목용품 등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아바카 특유의 스파 메뉴에는 5가지 테크닉을 조합한 아바카 스타일의 마사지, 부분적으로 통증을 풀어주는 페인 릴리프 마사지, 각질 제거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스크럽, 내츄럴 아로마 페이셜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개인에 맞는 트리트먼트를 정성스럽게 제공한다. 스파 파빌리온에는 울창한 야자수에 둘러싸인 폭포와
 
야외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트리트먼트 전후에 간단한 음료나 차를 마시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검은색 화강암으로 꾸며진 파빌리온의 실내에는 은은한 아로마 향이 감돌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명상음악이나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어 스트레스와 피로로 리듬을 잊은 여행자의 심신에 밸런스와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액티비티

아바카에서는 무료할 수가 없다. 개인 버틀러가 투숙객의 스타일과 스케줄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제안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해변이나 열대 야자수가 울창한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골프, 요가, 피크닉, 개인 요리강습이나 스노클링, 카약, 카누 등의 무동력 해양 스포츠 등의 활동적인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염소 소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특수 소금으로 처리된 해수풀장은 바다에 떠있는 듯한 인피니티 풀로 카바나와 아웃도어 소파 라운지를 중심으로 펼쳐져 바다 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다가 닿을 듯한 수영장은 검정색 대리석으로 꾸며진 모던 스타일로 크기가 150평방미터에 달해 무한한 공간과 바다경치를 한껏 감상하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순결한 백색 모래를 자랑하는 작은 섬들과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결, 각양각색의 산호와 물고기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크루징을 위해서 필리핀의 전통 목선인 방카를 타고작은 섬들을 방문하는 동안 특별히 준비된 피크닉 바스켓으로 바다와 어우러진 선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다이빙, 자격증 코스 등 PAD 강사진과 함께 일년 내내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 강사도 있어 불편 없이 다이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비치 스포츠로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제트스키,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많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거나 검정대리석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 3개가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카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 무인도 섬‘쿠뭉기’방문일정이 있다. 방카로 약 30분 정도에 위치한 아바카 소유의 무인도 섬‘쿠뭉기’는 망그로 숲과 백색 모래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섬과 섬사이의 수정처럼 맑은 바다에서 카약을 타거나 백사장 해변을 걷는 오붓한 밀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쿠뭉기섬 방문 시에는 피크닉 점심이 제공되므로 당일 또는 일박으로 다녀올 수 있다.

글 김효설 자료제공 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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