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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프리스타일 크루징으로 즐기는 럭셔리 허니문

웨딩21뉴스_ 2008. 10. 16. 16:42
NCL HONEYMOON CRUISE

일생에 단 한번이어서 더 소중하고 기대되는 허니문.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허니문을 위해서 조금은 럭셔리한 허니문을 꿈꿔본다. 꿈에 그리던 태양과 푸른 바다의 도시, 하와이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제 허니문도 크루즈다!

 

 

 


1. 호놀룰루 남동쪽에 위치한 와이키키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가운데 하나로 고급 호텔이 줄지어 있고,
수상 스포츠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2. 노르지안만의 독특한 컨셉트는 그 어느 선사보다 고객의 편의와 자유로움을 우선시 하고 있는 프리스타일 크루징을 하
 
고 있다.
3. 허니무너들을 꿈같은 크루즈 여행으로 안내할 노르지안 크루즈 라인의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
4. 격식에 얽매임 없이 프리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허니무너를 위한 노르지안 크루즈라인.
5.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에는 9개의 다양한 바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기면 된다.

결혼 전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도 좋고 결혼 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도 좋지만,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사랑하는 이와 단둘이 떠나는 허니문은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적지않은 돈을 투자하면서 허니문에 럭셔리한 허니문을 꿈꿔본다. 낭만이 넘실거리는 대양 위의 파라다이스로, 이제 허니문도 크루즈다!

NCL의 하와이 허니문 크루즈

외국의 부호들이나 셀레브리티들만을 위한 여행으로 인식되었던 크루즈 여행이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아직까지 허니문 크루즈는 동남아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최근 크루즈 전문여행사인 클럽토마스에서 특별 기획한‘하와이 허니문 크루즈’상품으로 이제는 허니문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길이 더욱 활짝 열리게 되었다.
 
새하얀 크루즈 선박이 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고 부드러운 햇살은 수면에 닿아 황금빛으로 반짝거린다. 눈부신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가 우거진 낭만의 섬, 하와이를 항해하는 크루즈 허니문, 생각만해도 환상적이다. 크루즈 여행은 하와이 섬에서 다른 섬으로 이동 시 항공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준다.
 
또 항공편으로 이동할 때마다 일일이 짐을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특급 호텔 시설을 갖춘 크루즈에서 일정이 끝날 때까지 즐기면 된다. 선내에서 저녁 정찬을 즐기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면 다음날 아침 색다른 분위기의 또 다른 섬으로 안내하는 기항지 관광을 하게 된다.
 
허니무너들의 꿈인 하와이 크루즈 여행을 위해서 하와이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선사인 노르지안 크루즈 라인(NCL)의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가 준비된다. 이 크루즈로 오아후 호놀룰루~ 마우이 카훌루􀅭�빅아일랜드 힐로􀅭�코나􀅭� 카우아이 나윌리윌리􀅭�오아후 호놀룰루를 돌며 하와이 여행의 색다른 낭만을 즐기게 된다.

하와이 허니문 크루즈의 주인공,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

허니무너들을 꿈같은 크루즈 여행으로 안내할 선박은 하와이 리조트 스타일의 선박 시설을 갖춘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이다. 크루즈 여행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크루즈 선박과 첫 대면을 할 때가 아닐까 생각된다. 항구에서 멀리 보이던 선박이 항구에 가까워지면서 비로소 그규모를 실감케 한다.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는 총 길이가 281m에 이르고 폭이 32미터로 높이가 11층에 달한다. 81,000톤 급의 거대한 크루즈 선박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줄지어 서있는 승무원들이 환영을 받으면서 호화 크루즈 선박에 탑승하는 경험은 크루즈 여행이 선사하는 또 다른 감동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탑승객수는 2천62명으로 이중 승무원수가 천명에 이른다. 승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에 들어서면 크루즈에 탑승한 것을 실감하게 된다.

특급호텔 못지않은 고급스러움과 다양한 부대시설

침대와 소파, 욕실 등 작지만 특급호텔에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객실에는 푸른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베란다가 달려 있다. 크루즈 선내에는 11개의 레스토랑과 9개의 바와 라운지가 있으며, 2개의 수영장과 4개의 온수 욕조가 있는 호화유람선이다. 카지노와 디스코텍은 기본이다. 헬스클럽, 사우나, 뷰티살롱, 면세점까지 들어와 있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위해 마련된 도서관, 인터넷 카페, 전자오락실 등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할리우드 대극장에서는 다양한 쇼와 콘서트 등이 열리는데,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에서 화려한 라스베가스 쇼까지 유명 가수들과 뮤지션들의 음악 연주가 펼쳐진다.
 
크루즈에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선내 부대시설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대부분 무료라는 사실이다. 크루즈 선내에서의 모든 식사와 정찬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즉 내 집처럼 부담 없이 들러서 맛있는 요리와 고급 서비스를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화려하게 꾸며진 정찬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풀코스 요리부터 편안한 뷔페 레스토랑, 객실에서 편안하게 주문
 
하는 룸 서비스 역시 무료다. 크루즈에는 다양한 부대시설 이외에도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선장이 주최하는 칵테일 파티는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영화나 시상식에서만 보아왔던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와 칵테일 드레스, 턱시도로 갈아입은 승객들이 선장과 직접 만날 수도 있는 시간이다.

신혼 여행객들만을 위한 허니무너 칵테일 파티나 커플들을 위한 커플스 파티에 참석하여 다른 승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도 크루즈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다.

하와이 정기 노선을 제공하는 유일한 크루즈 선사

노르지안 크루즈라인은 총 14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일급 선사이며, 하와이 정기 노선을 제공하는 유일한 크루즈 선사이다. 노르지안 크루즈 라인은 모든 선박이 5-Star 등급의 기본 조건인 승객 대 승무원 비율을 2:1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 역시 새롭게 변하는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노르지안만의 독특한 크루즈 방식을 이용,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
 
고 있다. 또한 최고급 수준의 서비스와 식사메뉴는 수준 높은 여행을 추구하는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수준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NCL만의 특별한 프리스타일 크루징 노르지안 크루즈사는 크루즈계의 역사를 새로 쓸‘프리스타일 크루징’을 소개, 현대적인 크루즈 스타일을 추구한다.
 
노르지안만의 독특한 컨셉은 그 어느 선사보다 고객의 편의성과 자유로움을 중요시하고 있다. ‘Fun-Ship’의 구호를 내걸고 기존과는 달리 즐거운 크루즈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모든 노르지안 선박에서는 격식에 얽매임 없이 프리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프리스타일의 다이닝, 복장, 서비스와 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노르지안 선박에는 9~12개의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으며,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르지안 프리스타일의 다이닝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메인 레스토랑이나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제약 없이 얼마든지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프리스타일 복장으로 전통적인‘Formal Night’가 없어지고 리조트 캐주얼 복장을 하면 된다. 그러나 고객의 취향에 따라서‘Formal Night’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7박 이상의 크루즈에서는 선장 주최 환영파티 등 2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노르지안 크루즈에서는 최고급 리조트에서만 제공되는 1:1 승무원 서비스로 고급스러운 프리스타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프리스타일 팁은 모든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자동 정산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승선 시 제시한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클럽토마스, `하와이 크루즈 9일` 상품 선보여

클럽토마스(02-722-7590/www.clubthomas.co.kr)가 허니무너들을 위한‘하와이 크루즈 9일’상품을 선보였다.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하와이 크루즈의 상품가격은 선실의 위치에 따라 다른데, 발코니 399만원, 오션뷰 349만원, 인사이드가 319만원이다.
 
항해일정은 하와이 크루즈 정기노선을 N운항하는 노르지안 크루즈 라인(NCL)의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호를 타고 오아후 호놀룰루~마우이 카훌루이∼빅아일랜드힐로∼코나∼카우아이 나윌리윌리∼오아후 호놀룰루를 돌며 하와이 여행의 색다른 낭만을 즐기게 된다

글 김효설 자료제공 클럽토마스(02-722-7590 / www.clubthom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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