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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즐거워진 쿠킹 타임, 주방 소형 가전 컬렉션 (2)

웨딩21뉴스_ 2008. 12. 17. 09:41
요리사를 걱정하는 착한 주전자는 뜨거운 김을 조금씩만 내뿜고 꾸미기를 좋아하는 패셔니스타 밥솥은 스와로브스키 보석으로 치장한다.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디자인은 물론 알면 알수록 놀라운 기능까지 주방 소형 가전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자.

웰빙 트렌드의 필수 조리도구 찜기

수많은 조리법 중 식재료 고유의 맛을 가장 잘 살려주고 영양소를 지키는 방법은 바로‘찌기’라 할 수 있다. 찜기에는 일반찜기와 전기찜기 두 종류가 있는데 일반찜기는 직접 화력을 주어 조리하고 냄비나 소스팬 등으로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전기찜기는 각 층마다 독립적이어서 동시에 다른 요리를 조리할 수 있고 타이머 기능과 자동전원차단장치 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므로 찜기를 구입할 때는 자신의 요리 스타일에 어느 것이 적합한지 따져 보고 나서 구입하자.

 

 

 

 1 면류도 쫄깃하게 쪄내는 키친플라워 뉴 파스타찜기
찜기가 3칸으로 구성되어 있어 용도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강화유리로 만든 뚜껑은 견고하고 안이 들여다보여 조리되는 과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격 3만4천원.

2 일반 냄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키친아트 이지 찜기
2단으로 설계된‘이지 찜기’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의 3중 구조로 설계돼 일반 스테인리스에 비해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고른 열분포력을 자랑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외장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였다. 가격 9만원 대.

3 층마다 다른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는 브라운 전기 찜기
각 층마다 물받이 팬과 분리판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해도 맛과 향이 섞이지 않는다. 간단한 조작으로도 강력한 스팀이 골고루 분사돼 요리가 짓무르가 않고 빠른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 가격 8만원 대.

4 보온기능으로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동양매직 찜기
초고속 스팀 분사로 버튼을 누르면 30초 내 고온으로 스팀을 분사해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한다. 완성된 요리는 자동으로 2시간까지 보온되고, 12시간까지 원하는 시간에 조리가 가능하도록 예약할 수도 있다. 가격 10만9천원.

5 푸짐한 양을 초간단 조리하는 필립스 스마트 찜기
현재 시판 중인 찜기 중 최대 용량인 8.5ℓ의 대용량에 3단으로 구성돼 단호박 등 부피가 큰 재료를 비롯한 많은 양의 음식도 한번에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또 외부에 물 주입구가 있어 조리 도중 쉽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가격 7만9천원

예비신부들에게 필수 혼수품 음식물처리기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소형 가전제품 음식물 처리기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일순간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해 가는 과정에서 악취가 나고 완벽히 건조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전기세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이런 문제점들로 한동안 주춤했던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후발주자들이 나서면서 제 2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방법부터 개선하고 중간에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해 기존의 문제점은 보완하고 디자인을 다양화하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도 낮추었다.
 
여기 대표적인 브랜드의 제품들을 모아 보았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자.

 

 

 

 1 냄새 잡는 강력한 필터를 지닌 웅진코웨이 클리베
분쇄건조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1/10로 줄이는 프리스 탠딩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클리베’. 처리 시간도 4시간 정도로 타 방식에 비해 현저히 짧고 전용탈취필터를 두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부패를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가격 55만원

2 전자동 프로그램으로 작동되는 한샘 피오나
열풍 건조 방식의‘피오나’는 음식물 쓰레기의 중량을 80% 이상, 부피는 90% 이상 감소시켜준다. 여기에 편리한 전자동 프로그램을 갖춰‘시작’버튼만 누르면 가열과 교반, 탈취, 건조 냉각 작업까지 모든 코스가 자동으로 이루어져 사용이 편리하다. 가격 69만원.

3 수분 센서로 전기를 절약하는 루펜리 루펜 센서블 클래스
공기순환 건조 방식의‘루펜 센서블 클래스’는 수분센서를 장착해 음식물 쓰레기 건조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정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활성탄 필터 탈취 시스템을 갖춰 냄새를 강력히 잡아주고 광촉매 코팅 바구니로 향균 기능을 강화했다. 가격 15만9천원.

4 냉동보관으로 냄새 걱정 없는 동양매직 위클리
음식물 쓰레기를 0℃와 -2℃ 사이에서 냉동 상태로 보관해 훨씬 위생적이고 잡냄새가 발생하지 않는다. 8ℓ의 대용량으로 설계한 보관용기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횟수를 4인 가족 기준 일주일 1회로 감소시켰고 보관용기의 덮개와 손잡이로 내다버릴때 간편하다. 가격 19만8천원.

5 교체 가능한 컬러 페이스를 지닌 린나이 비움
온풍공기순환 건조방식을 사용하는 프리스탠딩형‘비움’은 독립된 필터로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실속 있는 제품이다.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교체가 가능한‘컬러 페이스’도 비움만의 특징이다. 가격 10만원 대.

자료제공 동양매직(02-3472-7784), 루펜리(1577-4458), 리홈(1588-0090), 린나이(1577-7300), 브라운(080-920-6000),

웅진코웨이(1588-5100), 일렉트로룩스(1566-1238),쿠쿠홈시스(1588-8899), 키친아트(032-577-0077), 키친플라워(031-986-7400), 테팔(080-733-7878), 필립스(02-709-1200), 한샘(158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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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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