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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괜찮은 턱시도 한벌이 있다. 하지만 스타일이 2%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슈즈를 제대로 고를것. 잘 고른 슈즈 하나는 스타일뿐 아니라, 내남자의 애티 튜드까지 완벽하게 연출한다.
2 그레이 페이턴트소재로 독특한 멋을 풍기는 레이스업 슈즈는 62만8천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3 앞쪽으로 갈수록 점점 진해지는 브라운 그라데이션 슈즈는 날렵한 셰이프를 지녔다. 소가죽 소재이며 84만원. 알프레드 던힐
4 브라운 톤의 태닝, 골드버클과 옆면에 정성을 더한 음각 디테일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슬립온 슈즈는 2백30만원. 벨루티
5 앞코와 레이스업을 따라 펀칭으로 재미를 준 블랙 슈즈는 영국의 신사를 연상시킨다. 84만원. 알프레드 던힐
6 베이지와 브라운의 페이턴트 보디는 엘리게이터 텍스처를 재현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0만원대. 더슈 뉴욕
7 슬림수트와 매치하면 더없이 트렌디할 옥스포드 슬립온 슈즈. 페이턴트 소재로 쿨한 느낌을 더했다. 가격미정. 발리
8 엘리게이터 텍스처와 스웨이드 소재를 매치한 옥스포드 슈즈는 발걸음을 가볍게 할 듯. 20만원대. 더슈 뉴욕
9 태슬 장식과 가죽 라인으로 댄디한 룩을 완성하는 브라운 소가죽 슈즈는 80만8천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협조 더슈뉴욕(02 511 8158), 발리(02 540 4723), 벨루티(02 547 1895),
살바토레 페라가모(02 2140 9666), 알프레드던힐(02 542 0385) 포토그래퍼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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