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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똑똑한 남성용 멀티 자외선 차단제

웨딩21뉴스_ 2009. 4. 1. 14:01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남성들이여, 이제 두려워 말라. 끈적임 없이 태양을 피하는 비법이 바로 여기 있으니. 날로 똑똑해지는 멀티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따사로운 봄 햇살에 대처하는 자세. 한여름의 뙤약볕이 아닌, 꽃내음을 실은 봄 햇빛이라 방심했다. 기분 좋은 4월의 태양이라고 해서 자외선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특히 여성에 비해 평소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의 경우 타격은 더 크다. 아무리 화장하는 남자들이 늘었다고는 해도 무언가를 얼굴에 찍어 바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그저 선택의 문제로 남겨두는 까닭이다.


남성 자외선 차단제의 진화

촌스러운 피부 그을림이 문제가 아니라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노안을 앞당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따라서 선케어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떠나 그동안 남자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멀리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의 그 답답한 유분감을 감당해내지 못했던 것.
 
그러나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남성들을 위해 가볍고 산뜻한 남성용 자외선 차단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이제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뿐인가. 안티에이징에 화이트닝, 보습과 메이크업 기능까지. 피부타입에 따라 선택이 능해질 만큼 남성 자외선 차단제는 이렇게나 진화했다.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UV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거의 지구에 도달하지 않아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UVB는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마치 화상을 입은 듯 피부를 벌겋게 달아오르게 하는 강한 파장이지만, 정작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자외선은 UVB 보다는 UVA다.

지구상에 도달하는 자외선 대부분을 차지하는 UVA는 창문이나 커튼 등을 통해 일상의 모든 곳까지 미치며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 시키는 유해한 파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외 활동의 경우가 아닌 실내에서도,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의 차단 지수를 확인해야 하는데, UVB를 막아주는 제품의 능력은 SPF(Sun Protection Factor), UVA를 차단하는 제품은 PA(Protect A)로 표기된다. 두 가지 모두 영문 약어 뒤에 숫자와 +가 높을수록 차단 지수가 높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차단 지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준다는 뜻.

실내 활동이 많은 일상생활에서는 SPF 30 이하, PA++ 이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제품을 바른 30분 후부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외출 30분 전에 얼굴과 목 등 노출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르고, 휴대하면서 틈틈이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외출 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자외선 차단제는 클렌징이 쉽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잔여물이 남아 모공을 막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하며 일반 비누보다는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할 것을 권한다.
 

 

 


1. SPF 50/ PA+++의 매우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과잉 색소 침착을 방지해주는 안티에이징 제품 맨 UV 엑스퍼트 뉴로쉴드TM. 5만원. 랑콤

2. 카모마일, 아보카도 등 천연성분을 함유해 답답함과 끈적임을 느낄 수 없는 낮 전용 선 커버 데일리. 2만5천원. 헤라옴므
3. 태양활성 항산화제가 피부에 유해한 UVA, UVB 및 대기오염과 담배연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산뜻한 질감의 로션 타입 차단제 데일리 모이스춰 디펜스 로션.6만3천원. 아라미스

4. 피부를 유연하게 하며 수분막 재생을 촉진하는 모이스춰라이저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멀티 아이템 SSFMM 프로텍트. 5만원. 크리니크

5. 특수 자외선 차단 필터 성분이 유해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오일 프리의 라이트 플루이드 질감이 번들거림 없는 매트한 피부로 유지시켜 주는 UV 디펜스. 4만5천원. 비오템

6. 100% 미네랄 스크린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파 등 외부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은 물론, 보습효과가 뛰어난 UV 프로텍션 SPF 40. 4만7천원. 클라란스

7.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과 같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면서도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러운 선커버 레포츠. 3만원. 헤라옴므

8. 강력 항산화제와 UVA와 UVB 차단 성분이 조기 노화 유발을 방지하고, 쉐이빙 과정에서 손상되는 피부의 천연 보습막의 기능을 복구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SSFM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5만원. 크리니크

9. 얼굴과 몸에 바르는 환경 보호용 스프레이로 착용감이 가볍고 흡수가 빠른 제품. 물이나 땀에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 아웃도어 스킨 디펜스 스프레이. 4만1천원. 아라미스
 

제품협찬 랑콤(02 3497 9698), 비오템(02 3497 9705), 아라미스(02 3440 2774)

크리니크(02 3440 2677), 클라란스(02 3014 2915), 헤라옴므(02 2016 7118) 에디터 오민석 포토그래퍼 이재원

 

 2009.6.12(금)~14(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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