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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3월 건조주의보에 시달린 피부 촉촉하게 되돌리기

웨딩21뉴스_ 2009. 4. 2. 10:01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3월 내내 건조주의보와 황사주의보에 시달린 피부, 4월 안에 촉촉하게 되돌리기.
 

 

 


1. 피부의 충분한 각질정리와 수분공급을 돕는 아쿠아포스 로션. 2만2천원. 오르비스
2. 손상된 세포 기능을 복구시켜주고 수분을 공급해 균형적인 피부로 만들어주는 메이크어 디퍼런스. 5만5천원. 오리진스

3. 외부의자극과 내부의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이크림 이드라젠 뉴로캄. 8만8천원. 랑콤
4. 손상되고 수분부족으로 당기는 피부를 위한 집중 아로마 케어 바이탈오일. 5만5천원. 딸리카


봄철 스킨케어의 기본

사계절 내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피부관리의 관건이다. 그 밸런스는 일정한 것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망가지는 건 시간 문제.

3월 동안 건조주의보에 황사주의보가 내려 피부가 시달렸던 생각을 하면 세안과 기초 손질, 마사지, 팩을 수분 공급에 초점을맞추는 것은 기본이고, 피부 전체가 건조한 것인지 부분적인 현상인지를 잘 파악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보습 요령을 터득해야 할 차례다.

피부 타입 또한 일정하게 고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절과 생리 주기와 같은 상황에 따라 피부타입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해두도록 하자. 봄철에는 우리의 신체 기능들도 활발해지기 시작한다. 혈액순환, 림프 순환과 피지선의 기능 등이 활발해지는 것. 그렇기 때문에 봄에 T존은 유난히 번들거리기 시작한다.

거기에 따가운 햇빛과 봄바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U존은 심하게 건조한 현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렇게 봄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안색이 칙칙해진다.

각질은 유분이 과다 분비되어 두꺼워질 수 있고, 입가와 눈가, 볼 등 부분적으로는 심하게 건조해짐을 초래할 수 있는데 모두 화창한 봄날과는 대조되는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된다.
 
 
U존과 T존 케어
 
봄철 자외선과 바람, 황사 현상 등으로 인해 U존의 피부가 당기고 푸석거리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이 심해진다. 이때는 기초 마지막 단계에 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세안시 약산성의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한다.

보습제는 무알콜의 유·수분을 적절히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충분히 사용할 것.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T존은 피지량이 많아져 번들거리게 되므로 딥 클렌징과 각질 제거제를 함께 저자극 세안제와 교대로 피부 컨디션에 맞추어 사용한다.
 

 

 


1.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감을 필요로 하는 피부에 플로리스 스킨 데이크림. 13만원. 로라 메르시에
2. 칙칙한 피부를 개선하고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퓨어 화이트 워터리 크림. 1만7천원. 마몽드

3. 피부결을 정돈, 보습, 모공 관리 세 가지 기능이 합쳐진 멀티 아이템, 쓰리 인 원 솔루션. 5만원. 에스테틱 하우스
4. 즉각적으로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토탈 솔루션 스마트 워터리 크림. 3만2천원. 마몽드
5.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하는 토탈 안티스트레스 기능의 하이드로 인퓨전 모이스트 세럼. 4만5천원. CNP차앤박


피부 타입별 기초 케어 01

건성피부

Cleansing 건성피부는 오래된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에 의한 피부 오염이 대부분이다. 세안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수분 함량이 많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피지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세안제를 이용해서 세안해야 하는 것.
 
클렌저로 세심하게 닦아낼 때도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비누 세안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뜨거운 물이 피지막을 과도하게 제거 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Care 충분한 유·수분 공급이 필요하므로 풍부한 사용감의 건성용 화장품을 선택한다. 아무리 발라도 피부가 화장품을 잘 먹어버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스킨과 로션, 크림을 각 단계별로 완전히 흡수되도록 마사지하듯 바른다.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아이크림까지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기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 마사지와 팩을 주 2~3회 실시하면 더욱 좋다.

중성피부

Cleansing 유분 함량에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가벼운 메이크업에는 클렌징 워터, 짙은 메이크업에는 로션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Care 수분과 유분이 적합하게 조화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손질이 필요하며 환절기나 겨울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영양크림을 사용해도 좋지만 끈적인다 싶으면 사용감에 따라 에센스를 사용하도록 한다.
 

 

 


1. 피부 보호 장벽을 강화시키고 수분손실을 방지하는 모이스처 바운드 바이탈라이징 세럼. 가격미정. 아모레퍼시픽
2.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드라이 오일 성분이 안색을 맑게 해주는 저녁용 에센스 베리 프레셔스 리제너레이팅 콘센트레이트. 8만원. 록시땅

3. 해양심층수의 고보습 성분이 듬뿍 담겨있어 피부를 맑게 해주는 페이스 마스크. 8시트 7만원. 슈에무라
4. 피부의 각질을 즉각적으로 잠재우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엑스트라 수딩 밤. 9만원. 바비브라운
5.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에너지와 활력을 부여하는 하이드로 인퓨전 모이스트 크림. 4만2천원. CNP차앤박


피부 타입별 기초 케어 02

지성피부


Cleansing 지성피부의 더러움은 피지와 같은 생리적 분비물이 상당 부분 차지한다. 그래서 피부의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세균의 번식이 초래되어 여드름, 뾰루지 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
 
클렌징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타입으로 딥클렌징을할 때는 보습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클렌징크림은 피하고 사용감이 가벼운 클렌징 젤이나 워터, 클렌징 폼을 이용하도록 한다.
 
Care 피지 조절 기능이 강화된 지성전용제품 또는 오일 프리 로션을 사용해 매트한 기초손질을한다. 스킨과 아스트린젠트 겸용 효과가 있는 토너가 효과적이며, 유분량이 많은 크림류는 피하도록 한다.

지성피부에도 수분량은 많을수록 좋으므로 항상 보습에 주의를 기울일 것. 특히 봄철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타입으로 유분은 거의 없이 영양과 보습 성분만을 담은 에센스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수분부족형 지성피부

Cleansing 피지분비량이 많아 번들거리지만 수분량이 매우 부족해 피부 안에서 당김을 느끼기쉬운 언밸런스한 피부 타입. 따라서 유분 함량이 적은 부드러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피지와 먼지가 뭉쳐 피부가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반면, 수분 부족과 과도한 클렌징으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딥클렌징은 주의를 요하며 보습에 신경 써야한다.
 
Care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 지성 전용 토너와 로션을 이용해 피부결을 정돈하고 오일프리 수분전용 에센스로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영양과 보습력이 충분하면서도 유분이적은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젤 타입이나 에센스 타입으로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1. 피부 깊숙히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안티에이징 플루이드 에멀젼 이드라 글로벌. 21만5천원. 시슬리
2.
수분을 피부 속에 고스란히 머물도록 해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한방 화장품 수크림. 10만원. 설화수

3. 한방 성분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금하며 피부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수미스트. 4만원. 설화수
4.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되찾아주는 백합성분이 풍부한 수분팩 젤 엑스쁘레스 오 쁠뢰르. 12만2천원. 시슬리
5. 워터 프리 처방이 피부의 활력을 개선해주는 모이스처 바운드 바이탈라이징 마스크. 7만원. 아모레퍼시픽

제품협조 딸리까(02 556 8138), 랑콤(02 3497 9698), 로라 메르시에(02 514 5167), 록시땅(02 3014 2960), 마몽드(080 023 5454), 설화수(080 023 5454), 시슬리(080 549 0216), 아모레퍼시픽(02 709 5923), 에스테틱하우스(080 024 1357), 오르비스(080 301 5050), 한율(080 023 5454) 도움말 피부과 권현조

 

2009.6.12(금)~14(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편집팀(webmaster@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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